함안군은 시설원예특작과에서 근무하는 조은영(농업7급) 씨를 2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200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조 씨는 남다른 업무추진과 수준 높은 대민 봉사를 실천해 민원 발생 제로화에 적극 나섰고 쾌적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사무실 내 민원 상담 전용 공간을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사무실 환경개선은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편안한 장소를 제공해 민원 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각종 군정자료 및 작목별 전문서적을 비치해 군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함께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자료를 같이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동료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에도 앞장서 밝고 쾌활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대민 친절봉사와 맡은 업무 추진에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는 친절한 모범 공무원이다. 한편, 군은 공직 내부에 ‘군민 섬김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부서장 또는 군민의 추천을 받아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창녕군보건소는 보건소와 거리가 먼 지역주민들에게도 구강건강관리의 혜택을 주고자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지난 2일 남지장터 내 파출소 마당으로 찾아가서 실시했다. 칫솔 바꾸는 날이란 대한치과위생사 협회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시작되는 3.6.9.12월의 2(치아를 의미하는 우리말 “이”의 소리)일을 새 칫솔로 바꾸는 날로 정해 최소한 3개월에 한 번씩은 칫솔을 바꾸어 칫솔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칫솔 바꿈의 의미를 알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 날을 정한 것이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검진, 교육, 구강위생관리 등을 제공하여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리군은 2014년부터 시행해 오던 행사이다. 칫솔을 바꾸어야 하는 시기와 바꾸어야 하는 이유, 칫솔 관리법, 칫솔 고르는 방법 등을 자세히 교육하고 치아모형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평소 보건소의 구강보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참여자에게는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단순하게 치약만 묻혀서 대충대충 입냄새만 제거하는 것으로 알고 닦았는데, 실질적으로는 꼼
박응양 (朴應陽) 애국지사는 반남박씨(潘南朴氏) 23세손(世孫)으로써,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서 출생하였고,이명은 명언(明彦)이고. 춘당공파입니다. 제칠(齊七)의 아들이고, 억동(億東)의 손자이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한을 항상 품고 있던중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산청군내에서 3월 22일 산청 장날을 기해 일제 봉기토록 하기위하여 동년 3월 18일 산청면 새동 수계정에서 민영길, 신영희, 오원탁, 신창훈,애국지사등과 같이 결의하고, 태극기를 등을 준비 하였다. 그러나 당시 군수였던 홍승균의 밀고로 일본 헌병에 검거 되었으나 단순 가담자로 분류되어 가혹한 고문과 삭발만 당하고 귀가하여 은둔하다가 예정대로 3월 22일 주민 400 여명을 민치방과 같이 진두 지휘하다가 일본군의 군도에 맞아 바른쪽 귀와,팔을 완전 절단 당한채 귀가하여 불구의 몸으로 7년간 투병하다가 1926년 7월 30일(55세) 여생을 마쳤다. 이로인해,대한민국 정부에서 그 공을 기리기위해 故 박 응 양(朴應陽) 애국지사에게 1997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족장(NO:19-002766)을 추서했다. 이듬해, 대전 국립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NO:750)에 부인 배성옥(裵性玉)여사와 함께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구강관리를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보건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건강한 치아관리 요령,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이의 치아가 충치에 노출되지 않도록 불소도포 시술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지역아동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갑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이 이달 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정년을 3년 4개월 앞두고 후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선택한 그는 창의적 기획마인드와 뛰어난 추진력으로 산청군 행정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본부장은 1978년 산청군 시천면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산청군 가정복지, 의사, 서무, 기획 담당을 거쳤고,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산청군의회 전문위원, 산청군 경제도시과장, 생초면장, 문화관광과장, 한방약초사업단장, 엑스포준비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과 산청군 주민생활지원실장을 거쳐, 2015년부터 지리산권의 7개 지자체가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본부장을 맡아 공직의 마지막 열정을 다해 근무해 왔다. 기획담당 재직 시 지리산과 동의보장의 고장, 친환경 명품 농업육성, 한방약초산업 육성 등 21세기 미래비전 수립에 기여하였고, 서무담당 재직 시 산청군 향토장학회 육성기금 조례 제정하고 초기 장학기금 조성하는 등 산청군이 교육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는 각종 제도
두번째 사례 남하면 지산리 다문화가정 이소은 씨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친절칭찬 릴레이운동을 전개하여 1주일간 20건의 다양한 친절사례를 접수 친절칭찬사례는 기관단체, 농업, 공무원, 가정주부,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로, 낮은 곳에서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친절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라고 전하고 민원봉사과(과장 신명환)은 설 명절 이후 접수된 18건 중 베트남에서 시집와 남하면 지산리에서 시부모님과 1남 2녀의 초등생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이소은 씨를 두 번째 친절사례로 소개 칭찬을 한 남하면(면장 배명식)에서는 “이소은 씨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부지런해 마을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며,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7명의 대식구를 잘 보살피고, 건강이 좋지 않은 시부모님에게도 효심이 지극하다”면서 칭찬하면서 특히 작년에는 힘든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남하면 하천정비사업에 참여해, 힘겹게 번 임금으로 더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부모님 방에 에어컨을 마련하는 등 요즘 보기 어려운 효성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효의 모범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여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산청군에서는 국가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도 홀수년도 출생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을 암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해당 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위암, 대장암 검진 시 수면내시경비용과 유방암 검진 시 초음파비용은 수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부분이라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움을 느껴왔던게 현실이다. 산청군에서는 의료급여 1, 2종 수급권자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수면내시경비용, 초음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자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검진을 받아서 발생되는 추가비용은 의료기관의 청구에 의해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지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검진담당(☎970-7561 ~ 7562)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돕는 국가보건사업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남 군단위 지자체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재활치료에도 나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함양군보건소와 함양군장애인부모회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군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제1기 발달장애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다른 시도지역이나 시단위에서는 발달장애 재활치료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형편이나, 재정이 열악한 경남의 군단위 지자체에서 보건소가 주도해 재활치료를 하는 것은 함양군이 처음이다. 18세 이전에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은 지적장애, 뇌병변, 자폐성장애 등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되어서도 장애가 심화되지 않고 오히려 완화되거나 최소한 현재의 장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지적이다. 때문에 장애자녀를 둔 발달장애인부모들은 이러한 이유로 조기 재활치료를 받기위해 사활을 걸고 있지만 군단위의 경우 치료받을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없을 뿐만아니라 사설치료실도 거의 없어 재활치료를 포기하거나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안고 인근 도시로 매일 재활치료를 받으러 나가야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당뇨병 환자용 혈당관리 소모품과 장애인보장구, 인공호흡기 요양비 등을 지원한다. 제1형 당뇨(소아당뇨)환자에게만 지원되던 소모성 재료는 제2형 당뇨 및 임신중 당뇨병까지 확대되어 기존에는 혈당측정검사지만 지원하였으나,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까지 확대됐다. 인슐린 투여자에게는 제1형 당뇨병환자 2500원/일, 2형 당뇨병환자는 900원~2500원/일로 지원되며 19세미만 제2형 당뇨환자와 임신성당뇨는 인슐린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1300원/일 정액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보장구는 급여확대로 지급기준이 전면 개정됐다.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이동식전동리프트, 전·후방지지 워커 등 5개 품목이 신규품목으로 추가됐고, 보청기 및 맞춤형교정용 신발, 의안 등은 지원 기준액이 인상됐으며, 급여기준확대로 15세 이하 아동보청기 양측급여, 심장장애 및 호흡기장애수동휠체어가 추가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그 밖에 의료
진주시는 보건소장 주재하에 지카바이러스 대비․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대책반(4개반 17명/ 대책팀, 역학조사팀, 검사팀, 방역대책팀)을 구성하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 총력 대응은 최근 남미 지역의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과 관련해 개최된 WHO(세계보건기구) 긴급 대책회의(한국시각 2.1일 21시) 결과‘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선포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제4군법정감염병으로 지정(1.29), 지카바이러스 안내문(1판) 배부 등과 관련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감염병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 해외 여행객들에게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른 매개모기 변화, 환자 발생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으로 전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전 실과소, 읍면동,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배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