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의 마지막 일곱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씨(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 7곳을 맨발로 모래 위를 걷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연 접지(Earthing)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심신 건강 증진과 해양 힐링 콘텐츠 확산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해수욕장을 거쳐 이번 송도 편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천여 명이 참가하며 축하공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된다. 송도 편 어싱챌린지는 왕복 1.4킬로미터(km) 코스를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송도 해양레포츠센터 앞 해변 무대에서 출발해 반환점을 돌고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백전면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주제로 한 '제10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오는 9월 20일,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미자 향에 물들다, 백전에서 즐기다!”라는 주제로, 백전오미자의 품질과 전통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백운산 풍물패와 백전면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주민자치 공연(색소폰,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과 초대공연(판소리‘노유정’, 밴드‘시선’)이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전시·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오미자청 담그기, 포토머그컵·포토타일 만들기, 사진 인화, 오미자 떡메치기, 맷돌오미자커피, 추억의 오락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반스케치 전시 와 함양군사진작가협회가 운영하는 기념 촬영 및 사진 인화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미자 생과(10kg) 15만원, 절임 오미자(10kg)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비(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B)-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할인 판매전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화장품 기업 21곳이 참여해 피부관리(스킨케어), 화장(메이크업), 몸 가꾸기(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벼룩시장(플리마켓) 형식의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상품권 증정, 즉석 복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사회관계망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고 싶은 부산 화장품’이나 기대 댓글을 남긴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천 원 상품권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스트·선크림·마스크팩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즉석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10일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명예도로 '박서진길'의 안내시설물 안전점검과 노후 안내시설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서진길'은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로 2023년 9월 2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공식 지정됐다. 총연장 5.8km인 박서진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에서 용궁수산시장, 서부시장, 청널공원, 삼천포대교공원, 실안 선창, 아르떼리조트를 지나 산분령 소공원까지 이어진다. 사천시는 구간 내 안내표지판의 안전성과 현수 상태를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박동식 시장은 “명예도로 안내시설물의 시인성 및 안정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박서진길'이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14 오후 3시, 800년 전통과 바흐의 유산을 이어 온 독일의 명문 소년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Thomanerchor Leipzig)이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12년 창단된 성 토마스 합창단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가 생애 마지막까지 27년간 음악감독으로 재직했던 합창단으로,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의 소리를 듣는 것은 곧 역사와 만나는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성악 합창곡을 선보이며, 성스러운 음악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저명한 음악감독들과 함께 하며 유럽 합창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합창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에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18번째 후임자인 안드레아스 라이체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42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르며,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 몬테베르디 '예루살렘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등 유럽 전통의 고전 성가와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한 오르가니스트 펠릭스 쇤헤어와 첼리스트 사샤 베어하우, 더블베이시스트 틸만 슈미트가 협연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관람권(티켓)은 1매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동일 금액의 물품 구매 쿠폰으로 교환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부산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된 영수증 인증(사전 또는 현장)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영수증 인증 절차> ❖ 예매기간 : 2025. 9. 9.(화) ~ 10. 26.(일) ㆍ(영수증 사전인증은 10.24.까지) ❖ 인증금액 : 티켓 1매당 10만 원 이상 (합산 가능) ❖ 인증범위 : 부산 소재 소상공인 점포 영수증 (주소·대표자·사업자번호 기재 필(必,) 대형마트·대기업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하구 장림 골목시장에서 '장림골목시장 어묵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시장 특색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림 골목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산의 향토 먹거리인 ‘어묵’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어묵 요리 시식과 어묵 만들기 체험, 매일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배포, 경품 이벤트,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포차촌, 유명 초청 가수 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10여 종의 어묵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어묵 체험 공간(존)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어묵을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끈다. 행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사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품은 미래, 우주를 향한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의 특화산업인 우주·항공 테마와 독서 문화를 접목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독서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2시 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남 지역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독자가 참여하는 시상식,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사천시 가족센터 가족합창단 공연, 책과 함께 하는 음악 공연, 풍선·버블 마술쇼, 과학 유튜버이자 前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인 강성주 박사의 특별 강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축제장 곳곳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밀 편지, 독서 반려돌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셀프 네컷 사진, 팝콘, 솜사탕, 푸드트럭 운영으로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도서관 특화인 ‘우주·항공’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에서 가을맞이 책 추천(북큐레이션) 전시 「붉은 가을은 두려움 : 사라짐과 사유의 계절 큐레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붉음을 결실과 성숙의 빛깔이자 동시에 사라짐과 소멸의 정취로 해석하여, ‘사라짐 이후 남겨진 질문들’을 탐구하는 것을 시민과 함께 탐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령별 특화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아는 상상력과 감각적 탐구심, 초등학생은 공감과 성찰, 일반 시민은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경험할 수 있다. 유아 대상 전시(1층 들락날락)는「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을 주제로 그림책 속 자연과 동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 전시, 전시 도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속 나무와 동물을 동기(모티브)로 나무 오감 탐험, 촉감판, 향기와 빛·그림자 체험, 감정카드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전시(1층 들락날락)는「사라짐과 성장, 마음의 발견」을 주제로 성장과 우정, 이별의 감정을 다룬 도서 전시와 함께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발견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낙동강협의회(경남 양산·김해·밀양,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개 지자체의 대표 가을축제를 연계한 '낙동강 FESTA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낙동강 FESTA”는 낙동강을 따라 열리는 축제를 하나로 엮어 공동 홍보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누구나 축제 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낙동강협의회, #참여한 축제명)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축제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7개 축제를 개별적으로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2개 이상 축제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가 경품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액션캠(1명), 블루투스 스피커(3명)를 증정해 여러 지역 축제를 잇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 강서구의'제23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시작으로, 외계인대축제(경남 밀양시)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2025 바다미술제(부산 사하구), 양산국화축제(경남 양산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