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핵심 축으로 한 행정 혁신을 본격화하며 ‘스마트 행정선도 도시’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시는 단순한 정보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공무원 AI 역량 강화, 지능형 도시관제,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추진하며 행정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시민 체감형 서비스 향상과 도시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사천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지원’을 통해 정책 수립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6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데,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 분석, 재해·재난 위험지역 대피소 분석,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정보공개 현황 분석 등 총 5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다. 이는 기존 경험과 직관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 안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026년도 경남 시·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께 노래하go, 행복하go’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함께 노래하go, 행복하go’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월 1회 자원봉사자가 마을공동체 중심 공간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활동은 제6회 사천읍 전통시장 신바람 장바구니 축제 가요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한 최미현 강사와 함께 덕진봄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6명과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트로트를 좋아하는데, 봉사자들이 경로당을 찾아와 함께 노래하고 머리띠도 나눠줘서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여한 봉사자는 “처음에 수줍어 하시던 어르신들이 점차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추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관 8주년을 맞아 4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턱 없는 선율, 마음을 잇는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포용과 공감의 도서관’이라는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울산 최초의 장애인 전문 예술단 ‘미라클 앙상블’이 맡는다.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미라클 앙상블은 서로 다른 음색이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지는 조화를 통해 편견 없는 예술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따뜻한 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순환(셔틀)버스를 도입한다. 울산시는 4월 24일부터 반구천 암각화 일대에 순환(셔틀)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급증한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난과 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특히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기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환(셔틀)버스는 ▲반구대암각화 주차장 ▲암각화박물관 ▲반구대입구 버스정류소 ▲구량천전 버스정류소 ▲울산대곡박물관 ▲천전리 명문 및 암각화 입구 등 정류소를 순환하며 개별 방문객뿐 아니라 단체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이뤄진다. 오전 9시 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8회 운행하며, 계절과 이용 수요에 따라 향후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 시간표는 암각화박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오는 4월 27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방비 분담분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고, 구군 부담 없이 신속 집행에 나선다. 총 지원 규모는 1,421억 원으로, 이 가운데 울산시가 지방비 284억 원 을 전담해 시민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당초 정부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연계(매칭) 구조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뒤따르지만, 울산시는 민생 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전액 부담을 결정했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먼저 실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지급받는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그 외 소득 하위 70% 시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대상자는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6년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별별유스’를 앞두고 공연 및 체험 부스 참가팀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별별유스’는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김해시 대표 청소년 행사다. 이번 모집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댄스·밴드·노래 등 공연팀(9~24세 청소년 동아리)과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부스팀(청소년 유관 기관)으로 나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기관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축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개최되며, 청소년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미선 센터장(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경험은 스스로의 가능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어머니가 자꾸 물건을 잃어버리신다”, “익숙한 길에서도 방향을 헷갈려 하신다”는 고민은 많은 가정에서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김해시민이라면 이럴 때 김해시치매안심센터를 가장 먼저 찾길 바란다. 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부터 치료 연계, 돌봄 지원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시에는 지내동에 위치한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주촌면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순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구분할까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긴다면 확인이 필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억력뿐 아니라 주의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를 통해 상태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검사는 지내동과 주촌면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김해시보건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제3기 김해시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는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취재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정보 전달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취재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유튜브 계정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과 김해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발표는 오는 5월 13일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취재 후 블로그 기사 작성, 김해시 평생학습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시 채택된 콘텐츠는 김해시 평생학습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투고료가 지급된다. 백쌍미 김해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세계유산 한·일 교류 특별전 ‘신의 섬 가야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김해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박물관과의 학술교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성동고분군과 일본의 ‘신이 머무는 섬’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관련 유산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서 비교 전시해 양국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전시 주요 대상인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관련 유산군’은 고대 일본 성장의 밑거름이 된 가야의 철과 토기 등 최첨단 문물을 수입하기 위해 한반도와 아시아 대륙으로 향하던 해상교통의 안전을 기원했던 제사 유적과 이를 주관한 세력의 유산이 포함된 연속 유산이다. 전시에서는 두 유산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고대 지형의 유사성을 조명하며, 4세기부터 이어져 온 두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문화적 유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오는 7월 부산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을 포함해 오는 10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 급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 ▲지역아동센터(42개소) 이용 아동 ▲학교돌봄 대상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아동 ▲마을돌봄 대상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이용 아동이며 현재 9,012명이 아동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총 125억2,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별 이용 형태에 맞는 급식 지원으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지원 인원은 약 6%(8,500명 → 9,012명), 예산은 약 12% (111억9,900만 원 → 125억2,400만 원) 증가하는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급식 유형은 아동의 생활환경이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은 관내 아동급식 가맹점 6,027개소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센터에서 단체급식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