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오는 18 부터 19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입양 활성화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익산시와 유기동물 보호센터, ㈔하림애니멀클리닉, 고려동물병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현장 입양,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펫티켓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4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일 입양 희망자의 양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심사하고, 양육 시 주의할 점과 펫티켓 교육을 실시한 후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양자가 입양 6개월 이내에 검진, 진료,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 비용으로 25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내장형 동물등록증, 입양 전 교육 수료증 등을 첨부해 입양비를 신청하면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8일에는 익산시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하림애니멀클리닉에서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지반 침하 방지와 하천수질 보존을 위해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다. 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영등동 3개 지역 노후 하수관로 11.5㎞에 대한 정비를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영등동 홈플러스~롯데마트 일원 6.9㎞를 시작으로 마동 어린이공원 일원 3.9km, 남중동 북부시장 일원 0.7km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까지 실시설계 및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13억 원 중 국비로 56억 원을 확보했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수 배제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아동 친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아동 친화 사업규모는 총 1,830억 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11.4%를 차지한다. 익산시는 올해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따라 '아동친화 예산'을 분석해 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이다. 영역별 예산으로는 교육환경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안전과 보호 27%, 보건과 복지 17%, 가정생활 16%, 놀이와 문화 8%, 참여와 존중이 1%를 차지했다. 또한, 영역별 사업수 비중은 교육환경이 24%, 놀이와 문화 19%, 보건과 복지 19%, 안전과 보호 17%, 가정환경 14%, 참여와 존중 7%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사업으로 생태 놀이터 조성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아동의회 운영,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36개 부서의 318개 사업이 해당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3개 장소로 모현동 서부보훈지청사거리, 모현도서관사거리, 동익산사거리 부터 동산동 우남아파트 사거리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교통안전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해당 지역이 그동안 신호위반과 추돌사고가 주를 이룬 점을 고려해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춘 시설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차량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신호대기 공간 마련을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조성한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 표시 표지판을 설치해 보행환경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경남도민뉴스]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창군이 1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원 소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위촉장 수여 ▲단장선출 ▲연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1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2024. 5. 1. 부터 2026. 4. 30.)이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안, 청소년 후원방향 등 다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시기와 장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이 제94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특별히 올해는‘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또 다른 K-컬쳐로써 세계로 확산하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문호를 개방, 그 영역을 확대한 만큼 대회 초부터 세미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남원시는 15일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정윤 양(20,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재학)이 춘향 진으로 뽑혀 춘향 정신을 겸비한 당대 대한민국 최고 미인으로 등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선에 안지민 양(21, 서울시 서초구, 이화여대 관현악과·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재학), 미에 장서현 양(20, 서울시 서초구, 한양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휴학), 정에 맹희정 양(21, 서울시 노원구, 한국외대 융합인재학부 영어통번역전공 재학), 숙에 박채윤 양(21, 경기도 성남시, 서울대학교 국악과 해금전공 휴학),현에 김도이 양(24, 서울시 서초구, 한림대학교 의학과 휴학)이 각각 뽑혔다. 김도이 양은 우정상에도 뽑혔다. 전 세계로 참
[경남도민뉴스] 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차 한잔으로 벗과 마음을 나누기도, 때로는 삶의 고단함을 달래기도 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찻사발은 삼국시대 질그릇 찻사발로부터 푸른 유리알처럼 아름다운 고려청자 찻사발, 질박한 맛의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찻사발 등 시대마다 다양한 재질과 형태로 만들어졌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옛날 찻사발은 오늘날 인스턴트 음료에 밀려 쓰임새를 잃어가고 있으며, 이런 현실은 천 년 이상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전통 차 문화와 신비로운 찻사발에 담긴 정신이 사라져 버리는 일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억에서 희미해져 가는 1,000년 전 고려청자, 500년 전 조선 분청사기와 백자, 100년 전부터 현재까지 물레로 형태를 만들고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전통 방식의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했다. 특히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훈련이 실시했다.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 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하여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피 후에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는데, 제8098부대 1대대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생방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하여야 ”하며 “공습 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적인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85만 1000원을 기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청소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은 부안 밀리터리 동우회(화이트 스콜피온) 회원 4명이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밀리터리 의상 착용 포토존 운영, 장비 전시 및 전자식 타겟 이용 사격장 운영을 했으며, 관광객 참여 유도를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익사이팅 프로그램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축제 기간동안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