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보물찾기, 에어 범퍼카, 회전목마, 블록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장기자랑, 케이크 만들기, 기념품 증정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형극, 마술,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덕피자, 닭꼬치, 스테이크, 탕후루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화덕피자는 작년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때 굉장한 인기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가족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의 달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임실N치즈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나무공예, 수공예품 등 30여 종의 나눔장터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한편에 소규모 버스킹 공연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나눔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한 정책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30일 심 민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는 임실군청의 관광과 도시재생, 옥정호 담당 관계자와 연구원간 실무회의를 통한 집중 논의를 거쳐 심 군수와 이남호 원장이 함께했다. 집중 논의된 현안은 ▲옥정호 상생 발전 방안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임실군 특화 자원 활용 신규사업 발굴 ▲임실군 미래 발전 방향 등이다. 간담회에서 전북연구원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최근 정부 정책 방향과 타시군 동향, 대응계획, 쟁점 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군과 전북연구원은 도출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실군은 현재 옥정호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개발과 더불어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을 한창 진행 중이다. &nb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손 잡고 국제교류 다각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시는 1일 익산시청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을 비롯해 24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와 미국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자매도시 컬버시를 비롯해 미국 전반까지 그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에 창립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이다. 미국 내 한인의 연대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50개주에 165개 지역 한인회가 분포해있다. 서정일 총회장은 "따뜻한 환영을 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익산시와 미주총연의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개별주택 3만 4,403호에 대한 주택 특성조사와 가격산정·검증을 마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 2,335호를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개별 통지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
[경남도민뉴스] 익산시 보건소가 제13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24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12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18종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 우편·문자 발송, 보건지소 폐렴구균 접종 안내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예방접종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더욱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18만 2,0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대상은 18만 2,010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완주군 홈페이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 할 수 있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지가를 ‘이의신청서’에 작성해 군청 열린민원과 및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고,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혜숙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부동산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 봉동읍 둔산영어도서관에서 2회에 걸쳐 심리 상담 전문가인 박현화 마음소리 예술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은 식사예절이 아동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현화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는 아이의 언어·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식사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사례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와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교육에 참여했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식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육아 어려움에 대한 위안도 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윤당호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식생활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완주군 비봉면 김광일 대표(망고포유)가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10개 시군, 18명이 참가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광일 대표는 ‘나만의 귀농 준비 과정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국내산 애플망고 재배 및 유통에 관한 이야기를 발표해 큰 이목을 끌었다. 김광일 망고포유 대표는 지난 2017년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던 시기에 애플망고라는 품목을 접하게 됐다. 재배법이 어려운 애플망고를 선택했기에 4년간 국내 애플망고 농장을 찾아다니며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완주로 귀농했다. 김 대표의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운송 중 후숙되는 수입산 애플망고와 맛과 향에서 큰 차이가 있다. 완주로 귀농한 지 4년 된 김광일 대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현재 탄탄한 준비 과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
[경남도민뉴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꽃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밀가루와 막걸리, 버터를 재료로 발효와 숙성을 통한 반죽으로 단팥소를 넣어 맛있는 꽃빵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맛난 빵도 만들고 꽃들이 피어난 박물관 앞에서 햇볕도 쬐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병해충 저감 효과는 물론이고, 고령농가 일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한농연완주군연합회에서 2개조 12명(3인 1조)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동형파쇄기 2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안전처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난 3월부터 실시했으며, 4월말 기준 58농가 164ha의 사과나무, 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소각금지로 인해 태울 수 없어 골칫거리였던 전지목과 깻대 등을 파쇄해 처리해 줌으로 인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농가에서는 내년 물량을 미리 신청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천면의 한 농가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밭에 살포해 유기물 시용 효과로 올해 농사가 잘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연일 호평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