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 5년째를 맞는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년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한의 치료가 유병률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최근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대응해 도내 수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4일 25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수도권 판촉행사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꽃게, 바지락, 민물장어, 흰다리새우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할인 쿠폰을 발행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산, 김제, 고창 등 8개 시‧군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자체 여건에 맞는 직거래장터, 할인 및 택배비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와 함께 수산물가공업체 등의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경남도민뉴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등 8개 지표를 평가한다.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과 징수가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백만원을 확보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상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군이 세외수입 운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신고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일부터 17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도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25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도 수거 검사를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식품사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기온·습도의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1일부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주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단체모임·여행·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을 보일 경우 집단환자 발생 의심 신고 대상이 된다. 이럴 경우 시·군 보건소, 당직실 또는 의료기관이나 기관장의 신고를 접수한 후 발생규모에 따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 1차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 이차전지 산업 ' -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집중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건 단연 이차전지 산업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월)을 전후하여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의 도내 투자는 9조 3천억원에 육박한다.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산업 용지는 올 상반기에 조기 분양을 눈앞에 두었다. 우리 도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운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계획’ 수립 등 특례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말까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5억원)’와 ‘사용후 이차전지센터(360억원)’ 등 2개 이상의 테스트베드 유치를 목표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R&D 과제를
[경남도민뉴스] 임실군가족센터 지난달 27일 임실군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성수산 왕의 숲에서 부부교육 1회기를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년기 부부의 욕구와 자아를 탐색하고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교육은 총 3회기 교육과정으로 △1회기 부부역할교육(4.27) △2회기 부부갈등 예방교육(5.21) △3회기 필봉문화촌 굿(GOOD) 공연 관람(8월 중)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회기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푸른 자연 속에서 배우자에 대한 나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환경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성대한 축제를 연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가정의달 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치즈테마파크 자원 등을 활용,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은‘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2개 팀의 특별 공연과 특히 35사단의 절도 있는 태권무가 펼쳐 질 예정이며, 어린이 장기자랑과 체험부스 운영, 특히 세계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족들 모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