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익산시는 유니타코가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음식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유니타코는 30만 원 상당의 음식과 음료수를 정성껏 준비해 예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유니타코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 입점해 있으며, 대표 메뉴는 타코야끼이다. 김시나 대표는 "매년 장애인복지기관에 음식 재능기부를 해왔는데 올해는 어린이날에 맞춰 지역아동센터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년예비창업자 김시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공유주방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일, 전주늘품유치원(7학급), 전주문정유치원(7학급), 완주삼봉유치원(10학급) 등 유치원 3곳을 방문했다. 이들 유치원은 올해 신설된 유치원으로, 모두 3월 1일 개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버스로 등원하는 어린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실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유치원 시설 개선 사항도 점검했고, 교직원‧학부모 간담회에도 참석해 유치원 현안 등을 청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설 유치원이 개원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일 전북대학교에서 ‘2024 농생명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과 미래성장산업화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경위 위원장,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시군 농업부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혁신 구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부가 식품·바이오 산업화, 식품원료 공급체계 개선, 수출산업 지원체계 강화의 3개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그린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수직농장 맞춤생산 지원, 농식품수출촉진법 제정의 제도정비 등 실천과제들을 제안했다.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회는 1섹션의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본청․도의회․직속기관․사업소 35개 사업장에 대해 ‘2024년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2명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2명이 점검반을 이뤄, 각 일정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각 사업장에 임명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①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및 대응요령, ②관리감독자 업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점검은 ①‘23년 위험성평가로 확인된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여부 현장확인, ②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별로 구비해야 할 서류 확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꼼꼼히 교육하고 이론·실무적으로 내실있는 각 기관별 관리감독자를 양성한다는 방침
[경남도민뉴스]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4년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효행을 실천해온 효행인, 장한 아버지, 장한 어머니에 완주군수 표창을 비롯해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완주교육지원청장 등 각 기관장들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금성장례식장 성은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충실해온 초중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랑 나눔을 위해 눈부신자연애(천둥소리 막걸리 1000병), 완주떡메마을(떡 500인분), 우석대한방병원(수지침), 대자인병원과 전북마음사랑병원(혈당·혈압),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건강상담), 완주이미용협회(이·미용 봉사), 봉동여성의용봉사대(붕어빵),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예술단(공연)이 참여해 물품 후원과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효도를 인정하고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효행자와 자녀
[경남도민뉴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시가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와 교류 확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주시는 리카르도 젤리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전주를 찾아 영화제 간 교류 및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예영사이기도 한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지난 3월 열린 제22회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를 이끌어왔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을 통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전주시 관계자와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피렌체 한국영화제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올해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개막식 음악공연을 선보였던 지역예술가 노은실 씨와 면담을 통해 문화 분야 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는 송강호·이병헌 등 유명인 참석했으며,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피렌체 한국영화제 현장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는 올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최근 한빛원전 1·2호기 연장운전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김정기 부위원장이 2일 부안 위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사능방재 개인방호장비와 가뭄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도면사무소에 보관된 개인방호장비 5종(보호복, 보호안경, 보호장갑, 신발덮개, 마스크)의 수량이 적정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와 보관장소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위도에 설치된 ‘환경방사선량 정보 알림 개방형 시스템’을 방문해 표기가 제대로 표기가 이뤄졌는지와 관리상태에 대하여 점검했다. 다음으로, 가뭄으로 인한 위도저수지 수위저하에 따라 비상공급 용수 확보를 설치한 중형관정(5공) 개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윤 실장은 현장 점검 후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 방호물품과 경보시설 설치, 식도에 공급하는 식수 해저 관로, 지방도 703호선 선형계량 및 해안도로 침식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민숙원사업을 청취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 지난 2일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정종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소재실 전 남원소방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증은 2005년 제정된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선정되어 우리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보면 정종근 前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남원 양묘 사업소 운영 등으로 연간 12,00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소재실 前 남원소방서장은 지역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달려가 탁월한 지휘력과 구조구급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남원의료원 화재시 적극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며 관내 소재하는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2일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남구연합회 진안군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는 총원 400명 정도의 자발적 민간 조직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12일 시행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참여(자매결연 4개 도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은평구, 부산광역시 북구, 대구광역시 남구)를 보고, 대구 남구 연합회에서는 직접 자매결연지인 진안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혀 성사됐다. 기부금은 연합회 13개동 위원장과 임원들의 기부로 조성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연합회 76여명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투어, 마이산 트레킹 일정을 통해 진안군 대표 관광지를 체험했으며 진안군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북사랑도민증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 남구와의 상호 유대가 더욱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됨에 감사드린다
[경남도민뉴스] 군산시는 2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KTX 정차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군산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사업에 대한 가치 분석, 군산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하여 제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낙후도가 심각하고 인구 소멸위험 위험 단계로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또한, 도내에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다수 계획 · 위치하고 있어 국가사업의 성공을 위해 효율적 철도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지역 간 연결성 강화가 필요하며, 장래 대규모 여객, 화물, 관광수요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