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안군 행안면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에 방문교육을 요청하여,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감염병예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중에 진드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야외활동 수행과정에 따른 행동요령,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방법 등, 조기진단 적기 치료로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행안면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시다며 한해동안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진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X선 검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고, 결핵 의심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최종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진단하게 된다.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는 추가 검사 후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이동검진과 더불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는데, 허용권 계화면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니 결핵검진을 잘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활동시에는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의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셨으면좋겠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에서 직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 사회화 교육으로 진행하는 ‘낭만 통기타’ 교실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악기 연주, 댄스, 운동 등 새로운 도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회적 교류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한 음악치료 연구 결과에 따라,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시니어 중 음악을 통한 치유, 치료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기타는 휴대하기도 편하고 구매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접근하기 쉬운 악기로 손, 귀, 입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통한 뇌 자극으로 치매 예방 및 우울감 개선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느끼게 해줘 어르신들의 배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기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타 교실이 운영되어 실력을 꾸준히 키워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 교실은 기초과정부터 꼼꼼히 알려드려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라며 “남은 회차
[경남도민뉴스]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구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5.16 부터 7.25까지 총200시간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 교수를 강사진으로,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복지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행정실무 컴퓨터교육, 현장 실습 등 전문 교육 제공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수료 후 전문가로서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남원새일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도민뉴스] 부안군 계화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4만 4000원을 기탁했다. 계화면 직원들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허용권 면장은 “마실축제에 오신 관광객에게 계화면의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합심해 열심히 일했다” 며 “행사가 끝난 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줘서 뿌듯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마실축제 기간동안 직원들이 쉬지도 못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해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감사드린다” 며 “장학금 기탁까지 함께 해주니 감사함이 배가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보건소는 불법 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양귀비 · 대마 불법 재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의 개화시기 및 대마 수확기에 맞춰 가축 사육 농가 및 가정 텃밭, 비닐하우스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양귀비와 대마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텃밭이나 실내 등에서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므로, 일부 농가 및 가정에서 관상용이나 민간약제 등의 목적으로 몰래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양귀비는 목적 불문하여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으므로, 이를 위반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할 경우 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 또는 인근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자동차 부품 및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인탑스의 김근하 대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00개를 오수면에 기탁했다. 인탑스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본사와 지점이 위치한 지역에 천사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사박스에는 인탑스의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된장, 칫솔, 샴푸 등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오수면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김근하 대표의 부친이자 인탑스 창립자인 김재경 회장의 오수면 오수리 출신 연결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지난 작년 추석에 이어 기부를 실시했다. 김재경 회장은 지난해에도 오수면에서 6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50개를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오수면 취학 중인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부하여 오수면에 수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재경 회장은 오수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경남도민뉴스] 남원시립국악단이 광한루원 상설 공연으로 춘향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남원시립국악단은 5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상반기 광한루원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수요상설공연 전통소리청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완월정 누각 위에서 전통 민속악 공연으로 펼쳐지고, ▲금요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풍경은 저녁 8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민속악, 창작국악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관람료는 무료다. ▲토요상설공연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는 저녁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공연한다. 지난 2023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매회 만석을 이룬 작품이다. 춘향가가 가지고 있는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방자라는 캐릭터를 부각해 새로운 시선으로 가볍고 해학적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다. 남원창극의 5월 18일 개막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후 관람료는 만원이다. 온라인예매 할인, 남원시민 할인, 숙박 할인,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예약은 인터
[경남도민뉴스]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원유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실N치즈 유제품 10% 특별할인행사를 펼쳤다. 이번 판촉 행사의 품목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치즈, 요거트, 치즈핫도그, 돈까스, 소시지 등 20여 종으로 구성하여 임실군 유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우유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고,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인지도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군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