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인천 중구 보육 교직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얘들아, 선생님도 노는 거 엄청 좋아해’를 주제로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만들었다. 임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를 존중하며 보육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감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중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 7월 중구 북성동과 송월동 통합에 따라 개항동이 출범한 만큼,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높아 이번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북성동과 송월동 주민 모두 접근성이 좋은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송월동2가 4번지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4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지상 1~3층은 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상 4~5층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대강당, 공유주방, 휴게데크를 함께 조성해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과 디자인, 내부 배
[경남도민뉴스] 5월, 인천시민의 삶이 문화·예술로 가득해지는 마법이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일상 공간 곳곳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우는‘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비용을 내고 공연장을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300회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시내 전역, 일상 속 공간 등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시는 시민이 지친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상상하며,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회를 특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역적으로 균일하게 확보된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전통시장, 유니크베뉴 및 주요 관광명소 등 시민 밀집지역 30여 곳을 선정하고 ‘이 곳에 가면 언제나 공연이 펼쳐진다.’는 입소문이 나도록 공연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1883 인천맥강파티,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2024년 3월 25일 부터 4월 5일)으로 음악을 통해 풍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과 연수도서관은 다양성 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5월 상영작으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로봇 드림’을 상영한다. 영화는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가 반려 로봇을 만나며 누리는 꿈같은 일상과 우정을 리드미컬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주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해 온 미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사라 바론의 ‘개와 로봇’이 원작이며 뉴욕을 배경으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다. 단편 영화 ‘마마’(1988)로 영화 연출에 입문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은 이후 따뜻한 가족 코미디 ‘토레몰리노스 73’(2003)로 스페인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고야상 4개 부문 후보, 제1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뉴보이스뉴비전상 특별언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그림 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2014)로 제27회 고야상에서 무려 10개 부문 수상을 일궈내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로봇 드림’ 역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 공식
[경남도민뉴스] 인천시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5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따뜻한 여정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열두 번째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일 오후 7시 개막으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애관극장과 한중문화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영화상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디아스포라인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국제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준비했으며 최근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요기조기 음악회(버스킹)’와 김윤아·장기하의 축하공연, 개막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18일부터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75여 편의 영화상영 외에 감독과의 대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상영 프로그램 등 세부 일정은 5월 초에 인천영상위원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관내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5월 1일부터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고자 시작한 독서진흥운동이다. 2024년 선정 도서는 1단계 북스타트(0~8개월)= 곰 공 콩, 와! 무지개다!,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똥꼬 아저씨의 하루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넌 토끼가 아니야, 호랭떡집, 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1~2학년)=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실패가족 등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 단계별 선정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했고, 단계별 1회씩만 수령 가능하다. 책 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안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총 수량은 1단계(25개), 2단계(30개), 3단계(68개), 4단계(45개)로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기르고, 아기와 양육자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해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인적 관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경남도민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 및 태안 일대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북부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북부 역점정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교(원)장들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읽걷쓰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적용 방안,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 및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북부 교육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희망북부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과‘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연계행사로, 오는 10월에 '제1회 계단 오르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Dream of Incheon Race’로 개최 준비 중인 계단 오르기 대회는 인천에서 가장 높은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열릴 계획이다. 포스코타워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높으며, 지상 65층, 높이 305m로 총 계단은 1,680개다. 참가 예상 인원은 약 1,000여 명으로, 개인기록 경쟁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최연소, 화목 가족, 이색 코스튬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65층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별도 코스 구성과 홍보품 증정 등 가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계단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과 30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급식소위원회는 학부모와 외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학교, 유치원당 9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유치원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급식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운영 주체이자 좋은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