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9.8℃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5℃
  • 맑음창원 5.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7.7℃
  • 구름조금통영 9.4℃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3℃
  • 맑음진주 3.8℃
  • 맑음강화 9.3℃
  • 구름조금보은 4.3℃
  • 맑음금산 7.7℃
  • 맑음김해시 6.1℃
  • 맑음북창원 6.7℃
  • 맑음양산시 4.7℃
  • 맑음강진군 3.8℃
  • 맑음의령군 -0.5℃
  • 맑음함양군 2.6℃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창 6.2℃
  • 맑음합천 5.7℃
  • 맑음밀양 1.4℃
  • 맑음산청 1.6℃
  • 맑음거제 6.6℃
  • 구름많음남해 7.5℃
기상청 제공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 하동 야생차 보전을 위한 제언

제339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펼쳐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339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동 야생차의 보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고, 1천 2백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 녹차가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해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야에서 재배되는 차나무가 농업경영체에서 제외되면 농가들은 농업 보조금, 정책 참여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임업경영체 등록 또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업경영체 또는 임업경영체의 등록 기준을 완화하고, 하동 야생 녹차를 경관보전직불제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관련 행정제도가 생성되기 훨씬 이전부터 하동의 야생 녹차가 자리 잡고 있었음을 강조하며, 하동 야생 녹차의 진흥과 보전을 위해 관련법 개정과 행정적 노력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