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창원 -0.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통영 -0.4℃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진주 -6.5℃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김해시 -1.7℃
  • 맑음북창원 -2.0℃
  • 맑음양산시 -1.1℃
  • 맑음강진군 -5.4℃
  • 맑음의령군 -9.1℃
  • 맑음함양군 -8.5℃
  • 맑음경주시 -7.1℃
  • 흐림거창 -9.3℃
  • 맑음합천 -6.9℃
  • 맑음밀양 -6.4℃
  • 맑음산청 -7.6℃
  • 맑음거제 -1.9℃
  • 맑음남해 -1.4℃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곶감도, 딸기도 힙하게! 전통의 맛에 트렌드를 더하다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한식디저트 실습 교육 운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눈과 입이 반하는 한식디저트 클래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곶감, 딸기와 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곶감샌드, 아이스찹쌀떡 등 트렌디한 한식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전통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며 일상 속 건강한 식문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전통음식을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하고 더욱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6월까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간다. ▵무더운 여름밥상을 책임지는 별미김치 담그기 과정 ▵만능양념장으로 완성하는 요리실습 과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을 통해 도민과 함께 전통식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