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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귀포시는 9일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7월 1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인사는 승진 112명, 전보 159명, 도 교류 29명 등 총 300명의 규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에서 시정 성과 창출과 정책 일관성 확보를 위해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운영하여 조직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서귀포시는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분야별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초고령화사회 진입(2021)과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2025년 6월 기준 서귀포시 노인 인구 42,642명), 장애인 통합돌봄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노인장애인과’를‘노인복지과’와‘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복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여 맞춤형 복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한다.

 

1차 산업분야에서는 고령농 증가, 조수입 증대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하여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한다.

 

보건분야에서는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를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분리하여 주민 건강지표 개선을 목표로 지역 건강 관리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정보화지원과를 디지털혁신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원화된 숙박업 지도 단속업무를 위생관리과로 이관하는 등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연공서열이 아닌 개인의 역량과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 원칙에 따라, 분야별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직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승진·보직 인사를 추진했다.

 

국장 인사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공보실장, 자치행정과장 등 다양한 근무경력이 있는 현)오철종 총무과장이 승진 임용되어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크루즈 페스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 등 현장 중심의 문화관광체육 행정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하여 부서장급 인사에서는 42명 중 9명을 교체하고, 공보실장에는 공보팀장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오영란 공보실장을, 총무과장에는 행정 운영 및 갈등관리 등 전문성을 보유한 부진근 총무과장을 배치하는 등 각 분야에 개인 역량을 고려하는 인사를 시행했다.

 

새로 신설되는 장애인복지과, 감귤유통과, 건강증진과 3개 과에는 각 분야별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승진 임용하여 조직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정 주요 3개 직위(송산동장, 자치행정팀장, 관광진흥팀장)는 공모직위제도를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배치했다.

 

승진 인사에서는 사회복지·보건·농업 등 16개 직렬 112명에게도 승진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지난 2025년 상반기 공업직 공무원의 최초 5급 사무관 승진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최초 의료기술직 사무관이 승진 임용되면서 소수직렬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의 성과 완성도를 높일 핵심인재들을 적재적소에에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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