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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컬대학 본지정’ 드라이브! 예비지정 대학과 혁신 시동 다시 건다.

14일,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추진 3차 간담회’ 개최…도‧대학 협력 구체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경남대학교, 연암공대와 함께 본지정 선정을 위한 3차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 경남대 부총장, 연암공대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차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두 대학의 본지정 신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부평가 방향에 맞춘 실행계획 고도화, 지역 맞춤형 혁신 전략의 구체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총 3개) 글로컬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올해는 경남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가 예비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글로컬대학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의 ‘지산학연 일체 대학’으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 활용한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융합 대학과 최근 설립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융합 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인프라 확장, 36개 디지털융합전공 신설 등 교육과정 전면 디지털화를 추진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와 연합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을 구축하고, 지역 공장(LG, HD현대 등)에 기반을 두고 가상현실과 연계한 실습병행 생산공장(SimFactory)에서의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모델을 정교화했다.

 

앞으로 연합대학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지원·공정개선 프로젝트를 병행, 이차전지, 조선·해양, 항공정비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전문기술석사 과정 운영 하고, 재직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Restart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본지정 신청을 받은 후 8월 중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대학별 추진 간담회, 사업추진 TF 회의를 운영하며, 교육부 심사에 대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올해 글로컬대학 30 사업 지정이 완료되는 만큼 대학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남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내 대학이 반드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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