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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자연 속 힐링’ 통영 고양이섬 팸투어 시작

통영시, 고양이섬 팸투어의 첫 단추 끼워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2일『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사업지인 용호도에서 ‘통영 고양이섬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용호도에 있는 통영시 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 센터(별칭: 고양이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특색 있는 자연 친화적 웰니스 생태투어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생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고양이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의 참여자 19명이 참가해 용호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생태환경, 사람과 공동체로서의 고양이에 대한 생명 존중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자연 생태 프로그램들을 몸소 체험하고 느꼈다.

 

참가자들은 ▲소리바다(바다, 풀벌레 등 자연 소리를 소리 증폭기로 들으며 걷는 산책 프로그램)를 시작으로, 고양이의 특성과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 ▲‘안녕? 고양아, 우리 친구할래?’ ▲고양이 모양 주먹밥 만들기 ▲나만의 고양이 절친 만들기 ▲절친 고양이 캣드로잉 ▲훌라댄스(자연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춤) 수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자연에 서식하는 3괭이(고양이, 상괭이, 괭이갈매기) 관찰하기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상괭이를 참여자 전원이 목격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통영시 관계자는 “용호도를 생명 존중의 섬, 힐링과 자연치유의 섬, 생태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육의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고양이섬 콘텐츠를 발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각급학교 현장학습 관련 담당자, 관외 방과후 학습 담당자를 모시고 고양이섬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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