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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박 출하 본격화…당도·식감 모두‘명품’ 인증

11kg 경매 최고가 4만5000원 기록, 올해 388개 농가가 14000t 생산 예정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구군은 15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2025 양구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오늘 첫 출하된 양구수박은 당도 12~13브릭스 이상, 무게는 9kg 이상의 고품질 상품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최고가 11kg 4만5000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양구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타 작물에 비해 재배 및 수확 작업에 비교적 일손이 적게 들고, 소득도 높아 농가에도 인기가 높은 작물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388개 농가가 194ha의 면적에서 약 14000t이 출하될 예정이다.

 

양구수박은 8월 중순까지 계속 출하되며, 양구 명품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구군은 고품질 양구수박 육성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화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사업, 노후비닐 교체사업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훈 양구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구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당도와 식감 모두 뛰어난 명품 수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양구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첫 출하식은 김상훈 양구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용 양구군농업협동조합장, 정광수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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