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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주최 주거환경개선사업『행복한家 프로젝트』완료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금일,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완료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家 프로젝트』는 전국의 노후 불량주택 거주 가구 중 자력으로 주택수선이 어려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효율개선 시공·물품지원을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올해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25명이 지원받았고 김해지역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일 회원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8월 27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창호 ▲벽지 ▲장판 등 7,000,000원 상당 지원되었고, 행복한家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한○일 어르신은 “노후된 베란다 창 교체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벽지와 장판까지 지원을 해줘서 새집이 된 것 같다. 공사에 관여한 모든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형 경남주거복지협동조합 다함 대표이사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에너지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가 진행됐다. 정성껏 마무리해드린 주택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주거약자의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신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김해시복지재단은 김해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후원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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