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도남로 195)’의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지상 6층 규모의 공공 창업지원 다목적 복합공간이다.

 

1층 창업점포 및 2층 창업공작소(창업카페), 4층 창업LAB실(사무실) 등 초기(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통영시에서 관리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은 대규모 모집으로 창업점포 1곳과 창업공작소(창업카페) 1곳, 창업LAB실 16곳에 대해 창업공간 입주자 18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입주대상은 ▲모집 공고일(2025. 10. 14.)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관련 분야 창업 5년 미만인 자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만들어진 단체 ▲청년창업자(단체)(사업대표자가 18세 이상 ~ 45세 이하)는 우대 가점을 받는다.

 

선정된 입주자는 개별 창업지원 공간과 4층 내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1년 입주 후 사업성과 및 연장 심의를 거처 1년(1회) 연장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10월 14일 ~ 28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로 입주지원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