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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12개 종목 선전…경남 생활체육 중심지로 우뚝

배드민턴·파크골프 등 17개 종목 500여 명 참가…화합과 열정의 장 성료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대회 폐회식에서 ‘화합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 및 도내 각 종목별 회원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이 운영된 가운데, 하동군은 패러글라이딩·야구·배드민턴·파크골프·테니스·그라운드골프·탁구 등 18개 종목에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축전 기간 동안 밀양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 축제가 함께 열려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군의 명예를 빛낸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작지만 강한 하동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전 종목에서 보여준 투지와 협동심은 하동군 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대회 기간 동안 하동군 및 군체육회,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재밀양하동향우회(회장 이용익) 등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값진 성과와 아름다운 화합을 이뤄낸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까지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체육도시 하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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