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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 중심상권, 시민이 함께 만든 새 이름‘리을상권’으로 새출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고현동 중심상권이 ‘리을상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 추진하는 도심 재생 및 상권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가 자문과 조합 내부 논의, 시민 참여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리을상권’은 한글 자음 ‘ㄹ(리을)’의 부드럽고 유연한 곡선에서 착안했다.

 

이는 사람과 상점, 과거와 현재,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 연결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도상으로 바라본 고현 중심거리의 형태가 한글 ‘ㄹ’자와 유사하다는 점도 상징성을 더했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관계자는 “리을상권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고현동의 정체성과 공간 구조, 그리고 시민의 정서를 모두 반영한 지역브랜드”라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네이밍은 지난 9월부터 여러 차례의 브랜드 네이밍 회의와 디자인 컨설팅을 거쳐 완성됐다.

 

도시 브랜드·공공디자인 전문가와 상권 내 상인 대표들이 참여한 회의에서 고현의 역사적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을 모색했으며, 이후 시민 투표를 통해 ‘리을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리을상권’의 핵심 슬로건은 ‘사람을 잇는 거리, 고(古)와 현(現)이 피어나다’로, 거제의 중심지 고현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상권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합은 앞으로 리을상권 브랜드를 중심으로 거리 디자인 개선, 문화행사 개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종합적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길 인디뮤직 콘서트’, ‘스트릿 글로벌 플리마켓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 최성호 이사장은 “리을상권은 상인·시민·전문가가 함께 만들어낸 참여형 브랜드로, 지역 상권의 자율적 성장 모델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거제의 새로운 도심 활력과 문화가 이 거리에서 다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리을상권의 새로운 이름처럼 상인과 시민, 그리고 거제의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거제시는 리을상권이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문화의 거리로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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