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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작가 해외 판로 확대 지속 추진’

부울경 지역공예가 7명,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가을 아트페어’ 참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지역 공예가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시장 반응 조사 등을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장시성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창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타오시촨 가을 아트페어(Taoxichuan Autumn Art Fair)’에 부울경 지역 공예가 7명(강기종, 강미나, 박세진, 배채은, 서미란, 이아름, 조승연)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징더전은 중국 최대의 도자 도시로,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이번 국제 아트페어는 세계 수공예·도예 작가와 컬렉터가 모여 창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대표적 문화 교류 행사다.

 

센터는 참여 작가들을 위해 숙박·판매부스·부스 운영 지원인력 등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 원활한 판매와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 총 1,300만 원 판매 성과…“한국적 감성 작품에 높은 관심”

 

참여 작가들은 약 1,3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와 손맛이 담긴 도자 작품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해외 트렌드 파악 및 국제교류 확대

 

5일간의 일정 동안 작가들은 오찬 행사, 국내외 마켓, 강연 프로그램, 국제도자엑스포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현지 도예 흐름은 물론, 유럽·동남아 등 여러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창작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됐다.

 

▶“한국 작품 경쟁력 실감…내년에도 참여 희망”

 

참여 작가들은“해외 시장의 취향과 수요를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향후 작품 구성과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가 쌓였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배채은 작가는“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작품만의 정서와 손맛을 좋아하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소감을 밝혔다.

 

또한 통역 및 현지 가이드 지원에 대해“행사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센터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아름 작가는 “아트페어에 참여하면서 현지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제 작품을 소개하고 여러 나라의 작가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영감과 자극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작가 해외 판로 확대 지속 추진”

 

센터 담당자는“이번 가을 아트페어는 현지 가이드 배치를 통해 소통과 진행을 강화했으며, 처음 참가한 작가들도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공모를 통해 신규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창작 생태계 홍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장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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