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4.4℃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5.6℃
  • 구름많음창원 6.3℃
  • 맑음광주 5.0℃
  • 흐림부산 6.9℃
  • 구름많음통영 7.0℃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9.8℃
  • 구름많음진주 5.4℃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흐림김해시 5.6℃
  • 구름많음북창원 6.5℃
  • 흐림양산시 7.5℃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의령군 3.6℃
  • 구름많음함양군 2.8℃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창 3.1℃
  • 흐림합천 2.5℃
  • 구름많음밀양 6.5℃
  • 흐림산청 3.9℃
  • 구름많음거제 7.8℃
  • 구름많음남해 6.2℃
기상청 제공

영암군, 인문캘리그래피 공모전 15점 수상작 선정

인문·혁신·영암 주제로 지역 정체성 표현…최우수상에 논산시 남궁선 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암군이 12/1일 군청에서 ‘2025년 제2회 영암 인문캘리그래피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15개 수상작에 시상했다.

 

9/29~10/24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인문·혁신·영암’을 주제로 영암군의 정체성을 담은 문구를 아름다운 글씨로 표현하는 장이었다.

 

영암군은 공모 기간 전국에서 출품된 총 70점의 작품 중 메시지와 표현력, 독창성 등 작품 전반을 살펴 15개 입상작을 선정했다.

 

인문캘리그래피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은 충남 논산시의 남궁선 씨에게 돌아갔다.

 

최 씨는 꽃과 책이 쌓여 있는 그림을 배경으로 ‘책 속에서 글을 찾고 사람 속에서 내일을 찾는 인문이 살아있는 도시 영암’의 문구를 배치하고, ‘영암군민의 노래’ 가사를 써넣은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 위원들은 최 씨의 작품이 공모전 주제인 인문과 영암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 울림을 전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경남 양산시의 박혜경 씨와 서울 강서구의 강진호 씨가, 장려상은 전남 목포시의 천애숙 씨와 광주 서구 나승순·김상임 씨가 각각 수상했고, 입선에는 9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활용·전시될 예정이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영암군의 정체성을 알리는 뜻깊은 공모전이었다. 참가 작품들이 보여준 다양한 인문 시선을 영암군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을 지키는 건강한 한입! 맞춤형 영양꾸러미 지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와 연계하여‘맞춤형 영양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됨에 따라 식사 준비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특히 돌봄 공백이 있는 독거 및 치매 부부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영양꾸러미는 균형영양음료, 저당 양갱, 한입 영양 안심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원들이 치매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영양꾸러미 전달과 함께 따뜻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러미 전달과 말벗 봉사에 함께 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영양꾸러미 지원을 통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