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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 문화우물사업 졸업마을 인증패 수령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우물사업’에서 3년간의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3일 졸업마을 인증패를 받았다.

 

문화우물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14년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형 생활권 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이다.

 

‘풀뿌리 문화민주주의’, ‘지속가능성’, ‘생활권 문화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삼아 주민과 마을 공동체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예비마을 단계인 1년 차에는 ‘외국인 난타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 내 다문화 구성원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3년 차에는 ‘등대 플리마켓’, ‘해질녘 버스킹’ 등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생활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크게 확장했다.

 

특히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조면만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원 미조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지난 4년간 문화우물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활기찬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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