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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우수상 시상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전주시가 지역먹거리 활성화와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지역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구축 △지역 농산물 안전성 관리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 △지역먹거리 소비기반(학교급식, 공공·민간영역 공급실적) △먹거리 돌봄 체계 구축 △중소농가 소득안정 등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 17개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으며,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는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전주만의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강세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과 생산자,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주시가 지역농업을 살리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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