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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회, 밀양서 1박 2일 연찬회

연수교육담당 신설에 따른 2026년도 의정지원 방향 집중 논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밀양시 일원을 방문해 의정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미래산업 현장을 찾아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운영위원회는 신설 예정인 ‘연수교육담당’ 기능과 관련해 향후 의정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상임위원회별로 운영 중인 공무국외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별 과정으로 희망 인원을 모집해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하자는 의견과 국외연수의 시기 중복 및 특정 국가로의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계획을 수립해 분산·조정할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내년 제13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 전반 ▲입법 절차 ▲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위원들은 스마트팜 기술의 현주소와 최신 농업혁신 사례를 점검하고, K-라면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찾아 생산라인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라면 생산량과 삼양식품의 해외 수출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운영위원회는 K-라면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와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청취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확인했다.

 

장병국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밀양은 예로부터 사람과 문화, 산업이 조화를 이루어온 도시이며, 오늘날에는 미래 농업과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끄는 경남의 핵심 동력”이라며 “밀양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밀양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헌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지난 1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남은 1년 동안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제13대 의회가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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