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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재생 뉴딜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성료

2026년 1월 고흥군 가족센터 본격 운영... 구도심 활력 거점 기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난 16일 고흥읍 구도심에 조성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자, 고흥군 가족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조성의 의미를 나누고 구도심 변화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공공시설로, 구도심 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8억 4,400만 원(국비 25억 6,000만 원, 군비 7억 8,400만 원, 도시재생기금 15억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완공됐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1층에 주차장과 로비, 2층에 가족센터 사무실, 3층에 세미나실과 회의실을 갖추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1월부터 고흥군 가족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 상담·교육·돌봄 등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세미나와 회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진 부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에 새로운 기능과 활력을 더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가족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가족복지 서비스와 주민 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돼 구도심 활성화의 실질적인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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