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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복숭아 생산성 향상·품질 고급화 나서

농촌진흥청 최고 전문가 복숭아 영농 현장 찾아 애로사항 컨설팅 실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 복숭아작목반 7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 불안정과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복숭아 재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참여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관리 요령, 병해충 발생 양상 변화에 대응한 방제 기술, 토양 환경 개선 방안, 농약 안전사용 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핵심 기술 전반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기술 교육을 통해 문제 원인을 진단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는 고흥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주요 품목으로,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보급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품질 고급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이 농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형 맞춤 컨설팅과 단계별 기술 교육을 지속 추진해 고흥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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