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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3년 연속 선정”..도내 유일

민간 전문가 제도 운용을 위한 활동 경비(국비) 3천만 원 확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가 ‘민간 전문가 제도’에 따라 위촉한 총괄·공공계획가(민간 전문가)의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 및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민간 전문가 제도’는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공공건축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장이 위촉한 민간 전문가에게 주요 도시건축 공간정책 및 전략 수립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하동군은 2023년부터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하동 청년타운 조성사업’을 포함한 공공건축물 건립 시 1대 1 공공건축가 매칭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설계부터 시공 및 품질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설계 공모 위원회를 통해 공모 방식, 일정, 지침(안) 등 주요 사항을 검토·결정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건축·구조·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사단도 운영한다.

 

이들은 설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필요한 각종 검증을 도맡아 시행하고, 품질 및 안전 점검을 통해 부실 공사 방지와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 세미나 개최, 우수건축물 탐방 등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활용해 하동군 공공건축의 디자인을 향상하고, 지역 수요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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