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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기획예산처 방문…경남도 핵심 현안 건의

고령화된 물류 현장 ‘피지컬AI’로 혁신한다…신규 국비 사업 건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4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예산 편성의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핵심 교통·물류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재정성과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투자심의관을 비롯해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포함한 일반철도 11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사천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 공항 확장과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설치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북6축(영동~합천)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창원~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5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수정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27년 신규 국비 사업 추진을 위해 물류 현장의 고강도·고위험 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물류 피지컬 AI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이 물류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획예산처 방문은 비수도권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건의한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고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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