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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 무거·삼호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원청취 간담회 개최

무거·삼호지구 공사 현장 인근 생활 환경피해 저감 대책 마련 촉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무거·삼호지구 공사 현장 인근 문수비스타동원 입주민들과 함께 입주 완료 이후 발생하고 있는 생활환경 피해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호주공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고 입주 완료 시점에 무거·삼호지구 공사 과정에서 분진과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피해가 지속된다는 주민 문제 제기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여건 변화에 따른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저감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시공사, 남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현장 주변 생활환경 피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입주민 측은 과도한 분진 발생, 공사용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 안전 위협, 단지 내 어린이집 생활환경 악화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도 공사가 계속되면서 분진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명확한 저감 대책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약자가 생활하는 주거지역에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공사용 차량 운행이 생활권과 맞물리며 보행자 안전이 상시적으로 위협받는다”며 “차량 통행 시간대 관리와 안내 체계 강화 등 안전 중심의 현장 관리가 필요 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남구청과 시공사 관계자는 “현장 여건 변경에 따른 피해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진 저감방안 마련과 공사용 차량 동선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도시개발사업은 도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를 주민과 아이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민 생활환경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 시공사가 책임 있는 자세로 저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점검해 나가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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