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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 설 연휴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11일, 창원중앙역서 보이스피싱·가정폭력 예방 수칙 집중 홍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설 연휴를 앞둔 11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일단 의심하고, 바로 전화 끊고, 해당 기관에 확인하기’의 3단계 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설맞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평온한 명절을 위해 과도한 음주와 감정적 대화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가정폭력 범죄를 알게 된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위원회는 명절뿐 아니라 일상 속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거리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부터 자율방범대원 소집수당을 신설해 민·관 공조를 통한 치안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도내 경찰서에 학대예방경찰관(APO) 출동 전담 차량을 지원해 가정폭력․아동학대 대응과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과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경남 자치경찰의 사업과 활동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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