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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윤창술 교수, 지역균형발전 다룬 《월하독작(月下獨酌)》 출간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 제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윤창술 교수가 ‘때가 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는 부제를 붙인 칼럼집 《월하독작(月下獨酌)》(도서출판 혜명, 367쪽, 2만 원)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해 4월 국가 발전 담론을 다룬 《월하독작》의 후속편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책의 핵심 화두는 ‘지역균형발전’이다.

 

윤창술 교수는 법학자이자 정책전문가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단순한 문제 진단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창술 교수는 특히 서부경남과 진주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구역 광역화 ▲2차 이전 공공기관 집중 유치 ▲진주 교방문화타운 구축 ▲빈집·점포·건물·공장 정비 ▲청년 정책 등 다섯 가지 핵심 정책을 제시한다.

 

윤창술 교수는 인근 지자체와 행정통합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 있게 펼친다.

 

예컨대 저자는 “혁신도시 완성의 화룡점정은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이라며,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권역 내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결단을 촉구한다.

 

또한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주거·생활 등 사회기반시설(SOC)을 결합한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며, 함양군 사례 등 구체적 모델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역 현안을 다룬 신문 칼럼을 토대로 구성돼 현장성·시의성이 뛰어나며, 정책 제언은 물론 지역사회 공론화의 중요성도 환기한다.

 

국립대학의 역할, 지역 공공기관 유치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점검하며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다층적으로 성찰한다.

 

윤창술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교수이자 전통시장상권 활성화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양법학회 회장, 한국법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역 정책자문과 각종 토론회, 언론 칼럼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담론 형성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월하독작》은 “때가 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는 제목처럼,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를 직시한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거대 담론을 삶의 언어로 풀어낸 이번 저서는 지역사회와 정책결정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실천의 과제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술 교수는 《월하독작》 출간을 기념하여 2월 25일 저녁 7시 커피플라워 혁신미인점(진주시 에나로 128번길 21)에서 ‘공연과 토크 콘서트’ 행사를 마련한다. B.A.M 밴드와 통기타 밴드의 공연과 책 소개, 저자 인사 등 북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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