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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낙동강 수질 개선‧취수원 다변화 강조

3.19. 14:00 벡스코에서 '2026 부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과 야외 광장에서 '2026 부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김좌관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소남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 전문가,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맑은 물 염원 시민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워터코리아 행사장인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시민 퍼포먼스에는 가로 12미터(m), 세로 10미터(m) 대형 현수막에 맑은 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현수막을 펼쳐 들고,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낙동강 수질 개선 방안,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의 취수원 다변화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의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국회, 유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업용수 공급 혁신과 물 재이용 확대 등 물 정책 혁신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정수 가능한 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깨끗한 물을 공급받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낙동강 수질의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부산의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며,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물안보 차원의 과제인 만큼, 정부가 강력한 유역 물관리 정책과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주길 바라며,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시민과 함께 행동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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