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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2건 의안 처리 본격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재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각종 일반의안 등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며,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재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거창군의회는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군민의 선택이 거창의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1차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됐다.

 

표주숙 의원은 거창 석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시험·인증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채석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 강화, 고부가가치 기술용역 확대, 석재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환경 컨트롤타워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김향란 의원은 고령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거창형 탄소중립 실천 및 노인 일자리 고도화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단순 노무 중심의 노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을 생태환경 교육 주체로 육성하는 질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니어 생태환경 강사 양성, 창포원·산림자원 활용 체험형 교육, 학생 대상 현장 교육 확대 등 교육·환경·일자리를 연계한 거창형 모델 구축을 제시하고, 세대통합과 노인 일자리 질 향상, 탄소중립 실천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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