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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닥터버스’ 의료취약지 찾아 도민 건강 지킨다

3월 19일 함양군 시작, 올해 12월까지 총 28회 운행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의료취약지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남 닥터버스(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를 19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닥터버스는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내 2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3~4회씩 총 28회에 걸쳐 1회당 약 50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일정은 3월 19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26일 남해군, 31일 거제시에서 진행되며, 4월에는 함안군·사천시·통영시·산청군, 5월에는 고성군·김해시·거창군, 6월에는 창녕군·밀양시·합천군·함안군 등 총 14회 운영된다.

 

검진은 도민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해당 시군 지정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첫 운영지인 함양군의 검진 장소는 서하면 게이트볼장이다.

 

검진인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과 경상남도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11명이며, 의료장비 14종을 탑재한 특수제작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진료가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세 가지 과목이며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유소견자의 경우 의료기관 진료 안내와 보건소 사업 연계도 지원된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249-1619) 또는 관할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은영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도민 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 도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5년 닥터버스를 통해 1,509명에게 검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만족도 조사(165명 대상)에서 96점(100점 기준)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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