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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의원, 부산의 랜드마크 북항, 이제는 ‘검토’ 가 아닌 ‘결단’ 의 시간!

해외 항만도시 성공사례 언급하며,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의 지지부진한 현실 질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은 26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 문제에 대해 부산시의 책임있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철호 의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일본 요코하마와 같은 해외 도시들이 워터프론트를 활용해 관광, 문화, 상업이 어우러진 도시의 상징으로 변모한 사례를 언급하며,“이러한 해외 주요도시와 대조적으로 부산은 여전히‘검토 중’이라는 모호한 말 뒤에 숨어 천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간 강 의원은 의정활동 시작부터 북항 재개발의 성공을 위해 복합리조트(IR) 건립과 돔구장을 포함한 스포츠 컴플렉스 조성 등 부산의 지도를 바꿀 정책 대안들을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제시하며,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강의원은 2024년 12월 부산시가 공언했던‘2026년 상반기 착공’약속이 무색해진 현 상황을 질타하며, 지지부진한 답보상태를 끊어내고, 동구 시민을 비롯한 부산 시민 전체가 바라는 간절한 열망과 민간의 투자 의지를 결집할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 세계적인‘복합 문화·스포츠 중심지’로 조성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다가 보이는 세계 유일의 돔 야구장을 중심으로, 비시즌에는 K-팝 공연이 끊이지 않는 아레나급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공공의 과감하고 명확한 비전제시도 강조했다.

 

최근 국회에서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개발 사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공이 사업 구조 설계와 위험 분담에 참여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강의원은 ▲ 북항 2단계 재개발 지역이 금융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연계 전략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덧붙여, 강의원은 북항 랜드마크 개발과 관광, 문화, 공연 산업이 결합될 때 부산은 진정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강철호 의원은 “북항 랜드마크 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희망의 이정표'이자 부산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이며, 동시에 부산의 미래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행의 시간으로서 부산시의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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