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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성지구 노후시설 철거 완료, 농촌공간정비 본격 착수

47억 투입 광장·주차장·쉼터 조성, 강진읍 관문 경관 새 단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3억5천만 원, 지방비 2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 면적은 약 3,098㎡이며, 강진읍 주요 진입부에 위치한 노후·불량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지역은 국도와 인접한 강진읍 관문 지역임에도 폐양곡창고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빈집 등이 밀집해 있어 경관 저해와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 말 폐창고 등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했다. 현재 대상 부지는 공터로 정비된 상태다.

 

군은 4월 중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는 광장과 공영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주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진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농촌 경관을 제공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후·방치시설을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강진읍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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