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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쉴랑게 V2.0’ 참여자 60개소 모집… 머무는 여행 함께 만든다

관내 숙박·체험 사업자 대상… 3월 26일부터 접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천시는 '2026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V2.0'에 참여할 마을 호스트와 체험파트너사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60개소 내외로, 숙박업소와 체험 운영이 가능한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은 숙박을 기반으로 여행을 안내하는 마을호스트(숙박업소)와 공방, 미식, 전시, 생태,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체험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을호스트는 숙소를 거점으로 지역 체험을 연결하고 ‘머무는 여행’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으며, 체험파트너사는 여행자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비롯해 숙소 운영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1:1 컨설팅, 체류형 프로그램 기획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마을여행주간’에 참여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쉴랑게 V2.0은 숙소와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여행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에 따라, 쉴랑게 V2.0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4월 2일 오후 2시, 삼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프라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취지·참여 방법·운영 방향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마을스테이 쉴랑게’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여행자가 지역에 머물며 쉬고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 순천의 자연과 마을, 사람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순천형 관광 브랜드이다.

 

이번 V2.0은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한층 강화하는 단계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좋은 여행은 장소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삶을 경험하는 데서 완성된다”며 “순천의 일상을 여행으로 풀어내고 싶은 지역 주민과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메일 및 QR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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