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국정과제 성과 및 노력도가 신규 지표로 포함되고,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자체의 국가정책 추진역량과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동시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군산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제도적 기반 구축, 공무원 인식도, 우수사례의 국민 체감도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군산시는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한 징계 및 소송에 대한 법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량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사후 책임부담이 완화돼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의 ‘보탬e를 보탬’ 업무 매뉴얼 사이트를 개발·공유해 타 지자체 확산과 벤치마킹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과정에는 ‘시민온라인 심사’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평가의 신뢰성과 수용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군산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 인사를 실시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보상을 강화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와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적립기준의 평가항목을 다양화하고 중복항목을 정비함으로써 제도의 내실을 강화했으며, 직원 의견을 반영해 잔여 마일리지를 이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연 2회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공직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