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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성인문해교육 공모 ‘16년 연속’ 선정... 평생학습 도시 위상 입증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문해교육’ 대폭 강화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6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경제적·사회적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를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의 기초 한글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제약으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태블릿 PC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밀착 지도하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단순한 글자 교육을 넘어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성인문해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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