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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곳곳으로 찾아가는 드론스포츠교실 4월부터 본격 운영

관내 학교·복지기관 20개소서 교육 운영, 장애인·노인 참여 기회도 넓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4월부터 관내 학교와 복지·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드론스포츠교실’을 운영하며 드론 레저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드론스포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 접수 결과, 학교를 비롯한 복지·행정기관 등 총 20개 기관에서 671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드론농구 등 박진감 넘치는 종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유치원과 장애인·노인 복지기관, 행정기관까지 대폭 확대함으로써 전 연령층과 소외계층이 고루 드론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전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이 자발적인 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춘향제 기간에는 현장 체험 부스와 ‘유소년 드론챌린지’ 대회를 함께 운영해 교육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무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드론스포츠 동호회 등록 및 전국 행사 참가 지원사업 ▲유소년 드론스포츠 장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드론스포츠 동호회 시범 리그'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연계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드론스포츠교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중심 교육”이라며, “단기 교육이 자율적인 동호회 활성화로 이어져 남원이 드론스포츠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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