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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 으로 우주항공·스마트 농수축산 전문가 키운다

연간 3천만 원, 최대 2년 지원... 지역 전략산업 이끌 핵심 동력 확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 분야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향후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및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의 해외 대학 석·박사 과정 입학 예정인 학생이며,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3,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최대 2년(4학기)으로 1인당 총 6,0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파격적인 지원 규모로 평가된다.

 

고흥군은 단순히 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학을 마친 인재들이 고흥군의 전략산업 현장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나로 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첨단 농업 확산 등 고흥군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고흥군청 여성가족과에서 접수하며, 지원 자격 및 상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고흥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결정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우수 인재들이 고흥으로 돌아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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