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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직원 대상 ‘행정실 직원 협의체’ 운영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 행정실무 돕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단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행정실 직원 협의체(네트워크)’를 운영한다.

 

그동안 교원지원단 중심으로 운영해 온 공간 재구조화 사업 지원 체계를 행정 실무 영역까지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복잡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행정실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연 1회 이상 대면 연수와 온라인 소통방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공간 재구조화 사업 경험이 풍부한 행정실 직원을 지도자(멘토)로 구성한 자문단을 중심으로 현장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온라인 소통방 질의응답, 실무 자료 제공, 연수 강의 등을 맡아 사업 추진을 돕는다.

 

또한 예산 집행, 계약 체결 등 복잡한 행정 절차와 법령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마친 청량중학교에서 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1차 연수가 열렸다.

 

연수는 사업 단계별 행정실 주요 업무 안내, 현장 사례 공유, 고충 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량중학교 박상순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 계약 업무, 민원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도 2차 연수를 열어 상반기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우수 사례 공유회를 열어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소통방의 연도별 질의응답 사례를 정리한 온라인 공유 공간(아카이브)을 구축해 지속적인 실무 정보 공유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교육시설과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듣고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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