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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험을 마주하면 치유가 됩니다. ‘2026년 정신건강 회복 수기 공모’ 참여자 모집

거제시, 정신건강 회복 경험 통한 사회적 편견 해소 확산 목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회복 중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직접 들려주는 소중한 이야기를 모집하는 『2026년 마주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을 홍보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완화를 목표로 한다.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낙인과 편견이 존재하는 민감한 사안이다.

 

하지만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당사자들의 회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회복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궁극적 목적이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정신건강 당사자와 그 가족으로,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접 제출 또는 이메일을 통해 2026년 5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내용은 정신건강 문제의 회복 과정과 그 전후 변화를 진솔하게 기술해야 하며, 치료 및 재활 경험, 가족 및 사례관리자 등 지원 체험, 국가 정신건강 사업 지원 경험도 포함 가능하다.

 

김선희 보건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 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자신의 경험을 용기 있게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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