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은평구는 내달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정은무용단’의 신명 나는 장고춤 공연과 ‘예본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 및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애경산업(주)’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애경산업(주)’은 2023년 은평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5억 원 규모의 세제를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했다. 이에 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카네이션 전달식, 어머님은혜 노래 제창을 진행하고 제2부 축하공연에는 ‘한음월드연희팀’의 사물놀이와 ‘송정은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름다운 효행을 몸소 실천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경남도민뉴스]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547종), 국가전문자격(204종), 국가공인민간자격(96종) 등이다. 응시료는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도에 실제 응시한 시험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거나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는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향해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기관 13곳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고고! 선사마을'을 주제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선사 요정들과 함께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는 선사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는 유아 기관에서 2‧3회차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운영된다. 박물관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모집 대상 13곳을 선발한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역사, 문화, 예술 등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5월愛(애) 함께해孝(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는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편지쓰기’, ‘가족 얼굴 그립톡 만들기’, 11일 ‘동생과 함께 만드는 커스터드 인절미 만들기’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25일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자기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및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내 자동심장충격기 관
[경남도민뉴스] 충주시는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경남도민뉴스] 제천시는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족구장(세명로 23)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에서 주관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관내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화분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설치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제천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게 된다.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