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23일 오전 11시 합천 청와대 세트장에서 김명용 도협의회장, 이태련 합천군협의회장, 박영호 진해구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양 협의회 핵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조직의 활력 촉진과 도민 선진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합천과 진해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합천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행동 강령 낭독, 인사말, 기념품 전달, 양 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오찬 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억새군락지를 둘러보며 합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태련 합천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많은 대화와 정보공유를 통해 합천군협의회와 진해구협의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류간담회에 참석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 협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안을 찾아 합천과 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전국에서 가장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야마구치 유메하나 박람회에 참가하여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유메하나 박람회는 일본에서 가장 큰 꽃의 향연과 천만 송이의 만개한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현재까지 899,795명(유료 관람객, 10. 21.기준)이 다녀갔다. 이번 홍보관은 경상남도와 야마구치 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하여, 경남합동부스 운영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합천군은 일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으로 대표되는 역사 문화의 도시라는 점을 알림과 동시에,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 황매산 등 한류 영화·드라마·콘텐츠의 중심지가 합천이라는 점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팔만대장경 천년의 신비로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경체험 이벤트를 통해,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로움과 위대함을 전달했다. 이러한 합천군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일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이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합천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수도권 지역 파워블로거 20명을 초청하여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및 맛집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KTX김천구미역에서 버스를 타고 합천을 방문하여, 첫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하였고, 억세 평원이 은빛물결을 이루고 있는 황매산을 방문하여 합천의 가을을 만끽하였다. 둘째 날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를 방문하고 남명조식선생 생가지를 방문하여 선비정신을 배웠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합천군 시티투어 출시를 앞두고 시티투어 코스를 포함하여 합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멀게만 느껴졌던 합천을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합천군에서는 10월 말 KTX김천구미역과 해인사 등 합천의 주요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1박 2일간 직접 보고 듣고 취재한 여행후기가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되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합천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8일 합천댐운동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 백남극 지체장애인 후원회장을 비롯한 중증장애인과 장애인활동도우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중증장애인 사회적응훈련 행사를 가졌다. 중증장애인 사회적응훈련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김홍기)의 주관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합천군 내 1~2급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인식 개선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홍기 지회장은 "중증장애인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도움 없이는 외부활동이 불가능하여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활동능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준희 군수는 “평소 보행불편으로 세상과 소통에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화합이 되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합천군지회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중증장애인극기체험 및 장애인목욕탕 운영 등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오도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오도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봉산면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도산 치유의 숲 개장식을 가졌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합천군 오도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치유의 숲은 48억(국비24억, 도비7.2억, 군비16.8억)의 사업비로 총 면적 60ha에, 치유센터 1동, 숲속의 집(2층형A타입) 2동, 숲속의 집(1층형B타입) 2동,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마당 등을 조성하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일반노년기와 치매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도산 치유의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건강마당의 특별한 경사로를 이용한 숲길걷기, 풍욕, 일광욕 등 힐링숲 프로그램과 치유숲길 계곡의 풍부한 음이온과 나무어드벤처가 위치한 넓은 평지의 소나무 숲에서 자연교감, 사색, 성찰, 숲속요가 등의 운동요법과 정신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문준희 군수는 “ 오도산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숲이 가진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합천 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운용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정판용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군의회,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등 8개 기관장 및 실무자로 이루어진 합천군 양성평등위원회로써 기간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및 2019년 양성평등기금 심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양성평등 정책, 여성계발을 위한 교육,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여성교육 지원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및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多함께 행복한 운동회’와 ‘다문화가족 출산격려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판용 위원장은 “합천군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합천 만들기’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6일 오전 9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지)를 열어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를 운영키로 의결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회관련 개정조례안 및 군수가 제출한 각종 의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서 군의회는 의회 간담회실에서 이재호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새남부농협, 축협, 합천농협, 동부농협, 가야농협 등) 8명의 농협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합천군 농협과 지역사회 기여」 등 농협의 현황 설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석만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합천군에서 농축협 조직의 리더들과 한 자리에 앉아 우리 군 농축산업에 대해 협의하는 뜻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축협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의회와 농협이 더욱 분발해서 농축산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담배연기 없는 clean 학교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청소년기에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으로 접목하여 흡연을 하는 친구의 금연을 도와주고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정신건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도내 중·고교생 청소년 흡연율은(자료: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2016년 7.2%에 비해 크게 낮아진 5.5%로 전국 17개 지역가운데 12위를 기록하여 타 시도에 비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순간 호기심으로 쉽게 흡연을 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다각적인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합천/권연홍) = 경남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관광해설기법을 공유하는 2018년 경상남도 문화관광학술회가 지난 15일,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에서 열렸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사 특강을 통하여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였고,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된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탐방하며 다라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옥전고분군 탐방에서는 합천박물관에서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이재경 해설사가 깊이 있는 해설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는 “해설사들이 개인적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학술회를 통해서 깊이 있는 강의를 듣고 서로 소통하며 해설 기법을 공유하는 것도 해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된다.”며 “특히 우리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의 얼굴인 만큼 밝은 미소와 관광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읍 시가지 내 주요도로에 조립식 PC박스 설치하는 ‘합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시 간섭되는 기존 상수도관 이설 시 단수없이 시공(부단수공법, Line-Stoping공법)하는 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종 공사 시 상수도관이 간섭될 경우, 일부지역을 단수한 후 상수도관을 이설하는 시공방법 때문에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원성이 많았는데, ‘부단수공법’을 사용함으로써 상가가 많고 공공주택이 밀집한 합천소재지 지역은 단수없이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61억원의 “합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2019년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몇 차례 상수도관 이설 시 ‘부단수공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공사 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기술적으로 충분히 검토하여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다소 불편한 점은 넓은 아량으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