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사업별로 제공되는 의료비 및 검사(약제)비 지원, 보건서비스 등을 수혜자 입장에서 정리한 “2018년 보건소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책자에는 각 지원사업의 대상, 내용, 신청방법, 지원절차, 문의처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보건소 보건교육 프로그램, 보건소 현황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내 책자에는 사진으로 보는 보건사업,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치매예방수칙 등 생활에서 필요한 보건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3번째로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으며, 이 책자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신청절차는 어떠한지 쉽게 이해하고, 군민들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내서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비치되며, 홈페이지(http://health.hc.go.kr)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2시 합천군 보건소에서 제14회 건치어린이선발대회를 개최했다. 6세에 나서 평생 쓰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본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치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군 치과의사회에서 후원했다.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1,262명의 초등학생 중 1차 선발 된 건강한 치아를 가진 3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상태, 잇몸상태, 교합상태, 치열상태를 심사하여 건치어린이를 선발했다. 심사결과 합천군수상으로 으뜸이상 서정빈(합천초등 6학년), 튼튼이상 조현지(적중초등 5학년) 외 3명, 바른이상 강준석(쌍백초등 6학년) 외 9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그 외 17명에게는 합천군치과의사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아관리는 평생건강을 좌우하며 한번 무너진 구강건강은 평생 후유증을 남기고 원상회복도 불가능하므로 예방이 최선이고 최고다”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시 위생적인 주방기구 사용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주방시설관리를 위해 ‘농번기 마을급식 주방소독기구 구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군 자체사업으로 관내 17개소 총 22,100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한 자외선 소독기를 지원하여 농촌지역의 위생적인 마을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주방시설을 관리하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노상준 이장(삼가면 내동마을)은 “양파·마늘 수확철인 5~6월에 농번기 마을급식을 많이 시행하는 데 한꺼번에 많은 식기류가 사용되어 위생적인 관리가 힘들었다며 이번 주방소독기구 지원사업으로 식기류 살균도 되고 정리하기도 편해 너무 유용하고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실용적인 지원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주방소독기구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열악한 마을급식 환경
(합천/권연홍 기자) = 가야시대 다라국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옥전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상에 포함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4일 회의를 개최하여 기존의 3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외에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산을 추가해서 완전성을 확보하라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유산 범위 확대회의를 개최한 결과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남원 유곡리·두락리고분군을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추가 선정했다. 1988년 7월 28일 사적 제326호로 지정된 옥전고분군은 쌍책면 성산리 옥전(玉田) 언덕에 분포하는 합천지역의 중심고분군으로 1985년 여름에 경상대학교박물관의 황강변 정밀지표조사과정에서 다량의 토기, 갑주(甲胄), 금동제품편(金銅製品片)이 채집되면서 확인됐고 이후 6년간 경상대학교 박물관 조사팀이 5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했다. 그 결과 대형고총고분으로부터 소형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묘제들이 확인되었고 각종 중요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하나투어가 주최하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름도시 합천, 젊은도시 합천”이라는 주제로 이색 여름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로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 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핫(hot)한 합천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합천바캉스축제(7.27. ~ 7. 31.)”를 비롯하여 이색호러축제인 “고스트파크(7.27. ~ 8. 19.)” 등 대표 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정 1급수 황강에서 천연워터파크 옐로우 리버 비치(6. 23. ~ 9. 2.)와 황강의 수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황강카누체험교실(6. 23. ~ 8. 19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8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6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사 박미경)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과다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인터넷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아동이 인터넷·스마트폰 대신 건전한 놀이활동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내고장 문화체험, 성장캠프, 뮤지컬공연관람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공공분양사업처) 후원으로 8일 초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빗길아동지킴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후원하고,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주관하여 실시됐다. 이날 초계초등학교에서는 우천시 아동의 시야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닐우산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나만의 안전우산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7개 초등학교 33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남정초등학교에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사업처 직원 20여 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작년부터 우리군에서 LH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 우리군에서 이루어져 지역사회가 행복해지고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탁월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하여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홍보지원단을 양성하는 강좌를 가야문물연구원과 공동 개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수강료 및 답사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강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7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6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홍보지원단 발대식 및 첫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 시간은 1회 2시간이고, 현지 탐방도 1회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유산 지정 의미, 가야고분군 발굴 자료 이론 강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현지 탐방,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및 홍보기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홍보지원단은 새롭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된 합천 옥전고분군 등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향후 등재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9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5일 (사)한국관광통역사협회 부산영남지부 회원 40명을 초청해 합천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영국 크루즈 관광객 및 동남아 관광객 유치 성공에 힘입어 합천 관광 세계화를 준비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분위기 조성과 관광통역사와의 유기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 일행은 한국의 대표 사찰이자 법보종찰인 해인사를 방문, 2시간 가량 해인사를 관람한 뒤 나를 되돌아보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가야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했다. 곧이어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고려대장경 천년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영화·드라마·CF 등 200여 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촬영한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를 68% 규모로 축소한 청와대세트장을 방문했다. 합천관광을 마친 팸투어 참석자들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천년고찰 해인사가 있는 합천은 외국인들이 우선적으로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라며 &l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127건 7억여 원을 부과,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합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및 이륜자동차 등이 대상이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제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군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를 할 수 있도록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기관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납부 및 스마트폰으로도 지방세를 조회 납부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규하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우리군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증진에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다”고 강조하면서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동차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930-32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