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7일 군민체육관에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위권 진입을 위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개 종목 470여 명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경기 성적도 좋지만,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이 이번 대회의 결실이고 승리라고 본다”면서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한 만큼 실전에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단 및 임원은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는 5만 군민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영호진미 재배 희망농가 8개 단지,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쌀 명품화 사업 설명회 및 영호진미 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합천유통(대표이사 장문철)과 단지별 대표는 영호진미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했다. 합천군은 작년 합천쌀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영호진미 품종을 선정 했으며, 10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24톤 조곡을 수매한 실적이 있다. 또한 올해는 사업비를 두 배로 확대하여 전 읍면을 통하여 3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164농가, 116ha 재배희망 면적을 접수,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합천유통과 영호진미 계약재배 약정 체결, 오는 5월 31일한 이앙을 완료하고, 수확시 지정한 기간내 ㈜합천유통에 출하를 하게 된다. 수매금액은 수확기의 쌀값과 생산된 산물벼의 품질로 결정되며, 계약 출하 물량에 대하여 별도의 생산장려금을 벼 40kg당(15% 수분함량) 6천 원(합천군 3천원, ㈜합천유통 3천원)을 지급받게 된다. 영호진미는 영남지역 일모작지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도복 지수가 낮으며, 쌀 생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방제를 위해 26일 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읍면 방역 담당자 및 소독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 후 방역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방역소독방법과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근로자의 안전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분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여 소독방법 변경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면지역 소독요원 1명에서 지리적 이동 동선이 길거나 자연부락이 많은 6개 면지역(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청덕면, 삼가면, 용주면)에 인력을 2명으로 확충하여 방역 사각지대 감소를 지향하였으며또한 신규장비구입 및 방역 소독기 장비점검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일해공원 및 주요 등산로에 포충기(94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19대)의 가동을 완료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 깔따구와 파리, 모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해창복지재단(이사장 서문교) 합천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제8회 장기요양 평가대회’에서 전 분야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재가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합천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2회연속), 주야간보호 전 분야에서 전국 상위 10%에만 주어지는 기관에 선정되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어르신 급여제공과 직원 전문성, 복지증진, 수급자 질 향상계획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3년간 최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한다. 합천노인복지센터 이희목 센터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과 더불어 본 센터 역시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전 직원이 오랜 기간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의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모범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6기 합천군초청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이 25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펼쳐졌다. 기념대국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해 전문환 합천군바둑협회장, 백수갑·안동환 前 합천군바둑협회장, 김동연 합천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대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대국에는 지난 2월 1일 개최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우승한 박현수 2단과 53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바둑의 정상 박정환 9단이 출전하여 대국을 가졌다. 대국결과 박정환 정상이 159수만에 흑 불계로 박현수 영재를 눌렀다. 해설자 백성호 9단은 “신구미월령(新鳩未越嶺)이라는 말이 있듯이 역시 박정환 9단의 노련함이 박현수 2단의 패기를 눌렀다”고 총평했다.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 부대행사로 한국기원의 백성호, 박진영, 설현준, 박종훈, 문명근, 하호정 기사와의 지도다면기와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의 공개해설이 백성호, 하호정기사와 함께 청와대 세트장 인왕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념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구제역 가축시장 폐쇄 중지로 인하여 25일,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등록우 경매시장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시장은 지난 3월 25일 열린 후 1달여만에 열려 442두(수송아지 257두, 암송아지 185두)가 경매에 참여하여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그동안 3차례의 경매시장이 구제역 가축시장 폐쇄로 열리지 못해 출하를 앞둔 농가와 구매 농가의 속을 태웠으나 1달여 만에 열린 경매는 농가의 시름을 잊게 하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였다. 이날은 하창환 합천군수와 류명현 합천부군수가 경매시장을 방문하여 등록우 경매시장의 운영체계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관심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하창환 군수는 "축산농가들에 대해 구제역 사전예방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명현 부군수는 "합천군 축산발전에 대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수립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말했다. 축협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국토교통부 공모 “공공건축물 리뉴얼 3차 선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합천군-국토교통부-LH 3자간 업무협약(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하여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사업계획 수립 지원, 사업방식 다각화 및 소요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을, 합천군은 선도사업의 사업주체로서 제반 정보의 제공, 각종 개발여건의 확정 및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을, 마지막으로 LH는 선도사업 예비사업자로서 개발사업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재원조달 여건 및 주민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성공적인 사업모델 수립을 위하여 오는 5월경 국토교통부에서 사업모델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LH에서 개발구상을 검토할 예정이며 합천군은 제반 정보제공 및 개발여건 확정 등으로 선도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그동안 40년이된 노후 건축물인 군청사 사무실과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ldquo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극단 어린왕자를 초청하여 관내 아동과 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동화책 속의 내용을 뮤지컬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뮤지컬 공연관람은 아동들이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보고 듣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주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합천군 드림스타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내고장 문화체험,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참가지원, 성장캠프 등을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의장, 박이식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협회 회장, 합천관내 친환경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친환경농업인 협회는 합천군의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설립하는 것이다. 합천군에서는 2007년부터 친환경농업에 관한 기술과 정보 교환을 위해 ‘친환경농업인연구회’를 만들어 계속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2015년 12월 중앙단위에서 한국 친환경농업협회가 설립되고, 2016년 7월에 친환경자조금이 출범하면서 시군별 협회가 설립하기 시작했다. 이에 합천군 친환경농업인연구회는 2018년 2월 28일 연구회를 해산하고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합천군 현재 친환경인증 규모는 350농가 268ha이며 전체 농가수의 5%, 전체 경지면적의 3%수준이며, 이 중에서 유기인증은 22농가 30ha이고, 무농약 인증은 328농가 238ha이다. 인증작목은 벼가 가장 많고 산양삼, 마늘, 사과 등 총 43종의 작물들이 있다. 한편 합천군은 2015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합천군청 재무과나 위택스 전자신고(www.wetax.go.kr)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소득(각 사업연도 소득, 토지 등 양도소득, 미환류소득, 청산소득)에 대해 1~2.2% 세율로 각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수에 따라 안분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합천군은 3월 중순부터 관내 소재 법인업체(사업장) 700여 곳에 신고·납부 안내책자를 발송했으며 읍·면사무소 및 군청 전광판, 현수막, 인터넷 홍보(홈페이지 등) 등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말 마감일에 신고납부가 몰려 전산장애(위택스) 등 납부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법인과 회계사무소에 안내책자 및 전화로 조기에 신고·납부 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