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부군수 주재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신속한 인·허가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24일인 적법화 만료 기한을 앞두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직접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내 건축사 사무소에 인·허가 신청되지 않은 설계 의뢰 건에 대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군수는 건축사협회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사항에 공감하면서도 적법화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축산 농가의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적법화 인·허가 신청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으며 건축사협회에서도 허가 미신청 설계 의뢰 건에 대해서는 만료 기한 전까지 신청 완료 예정임을 약속했다. 또한, 부군수는 앞선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당면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독려 및 미추진 사유 점검과 일자리 안정 자금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읍·면장, 담당계장 및 직원들과 읍·면 4개 권역별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조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 운영 중인 ‘네이버 스토어팜’의 공식사이트인 “합천파머스”(http://storefarm.naver.com/hcfarmers) 와 네이버 모두(https://hcfarmers.modoo.at)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위하여 군에서 지원하여 참여농가들이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생산자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과 협동조합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2월 14일까지 토종흑돼지 선물셋트, 새송이 및 표고버섯류, 사과, 토마토, 아로니아 가공품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택배비 무료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톡톡친구 신청 3천원 할인 쿠폰 제공, 스토어찜 2천원 할인 쿠폰 제공 등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수일)에서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생산 및 판매촉진을 위하여 기획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현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해 12월 28일 농림수산식품부의 2017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쌀 생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가 6만원을 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가격을 포대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 54,300원, 1등품 52,570원, 2등품 50,230원, 3등품 44,7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6년산 공공비축미 1등품 매입가격인 44,140원에 비해 8,430원 상승된 가격이다. 합천군은 2017년 10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입한 공공비축미 35만포(40kg/포)에 대해 사업비 26억원을 지원하여 1등급 기준 6만원의 차액인 포당 7,430원을 2월 설 명절 전에 지급 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6만원선 보장사업은 민선5기, 민선6기의 공약사업으로 성실히 이행되고 있다. 합천군은 "쌀 관세화 유예 종료에 따른 국내 쌀시장의 수급 불안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산지 쌀값의 하락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벼 재배농가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의료비 절감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대상자로 연2회 ▲대장암 매년 만50세 이상으로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검진은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이며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2017년 11월 부과기준 직장가입자 89,000원이하 지역가입자 94,000원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며, 또한 건강보험납부액 상위 50% 대상자는 본인부담 10%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을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2018년 저소득층 노인 시력찾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저소득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권확보를 위함이며,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만6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하위 50% 부과자(직장 89천원, 지역 94천원)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검진비용,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 보건소에 연중 수시 접수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지원신청서, 안과진료의뢰서(진단서 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명기 보건소장은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지원대상자의 빠짐없는 지원신청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의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권역별 읍면장 및 담당부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단장 류명현 부군수 주재로 관내 음식업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궁금증을 해소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번 정부의 주요 추진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주요 혜택 및 지원 절차에 대해 설명했고 업주들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류명현 부군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읍·면사무소에 접수창구 설치와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 했다. 또한 군청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관내 대상 사업체 조사,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합천군수 하창환)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건강 피해가능성 증대 및 처리비용 상승으로 영세 농가의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어 서민가정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2018년도에 국비 포함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35동의 물량에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2017년부터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추진부서 일원화로 환경위생과에서 도시건축과(주택개량, 빈집정비,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등) 및 건설과(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연계사업 관련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는 슬레이트로 된 지붕과 벽체 건축물의 주택과 주택에 인접하여 위치한 창고 등 부속건물의 슬레이트이며,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순서와 우선순위에 따라 합천군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슬레이트 면적을 조사하고 일정을 협의하여 철거⦁처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환경위생과(930-3302) 및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조성된 갈마산 공원(전 황강녹색생태공원)이 지난 2018년 1월 19일자로 홍수관리구역에서 지정·해제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고시 제2018-21호) 합천군 관광진흥과에서는 우리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황강녹색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으며, 홍수관리구역 해제를 위해 2017년 갈마산 제방 보축공사를 완료하고 부산국토관리청에 홍수관리구역 지정·해제를 신청했다. 그 결과 우리군 담당자의 부단한 노력과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6년간의 노력 끝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현실로 만드는 쾌거를 이뤘다. 홍수관리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하천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갈마산 공원 일대 토지(A=84,834㎡)의 이용가치가 극대화 됐으며, 향후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토지를 불하받을 경우 군 재산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합천군에서는 갈마산 공원 내 경상남도에서 중점 육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노화 산업의 일환인 「참살이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합천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안전관리대상 7대 분야 900여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은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빙기가 되면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의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빈번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총괄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을 구성하여 54일 동안 일반시설과 위험시설로 구분하여 일반시설은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위험시설은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에는 군민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군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 학생들의 재난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안전신고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신문고 앱 및 1365자원봉사포털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 중심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15일자로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합천군의 의지를 표출하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를 모색하기 위한 조직강화 차원이다. 청년층 실업이 심각한 상태에서 “일자리 확대가 국민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양질의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많이 제공하기 위해 경제교통과의 고용정책담당을 일자리창출담당으로 개편했다. 그리고 그 동안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해 오던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도 이관하여 일자리 관련 업무 추진의 일원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업무는 신설된 지역공동체담당으로 이관하여, 기존의 마을단위사업과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담당을 행정과 내에 신설하여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대응하고 육아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