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관련 개인서비스요금 위주로 서민 생활 물가가 급등하고 있음을 우려하여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을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조기 운영함으로써 물가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동안 류명현 합천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경제교통과장을 물가안정책임관으로 하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하고, 4개반 24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상거래질서, 개인서비스,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분야 등 서민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대비 총 32개 성수품을 중점관리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점검, 개인서비스요금 및 공공요금 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합천군 성수품 직거래장터 운영(2.13~2.14), 물가대책위원회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개최(2. 8 예정), 전통시장 성수품 참여 및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등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장인 류명현 합천부군수는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노상도)에서는 2017년 1년 동안의 합천읍 주민자치활동상을 담은 ‘대야성 메아리’ 창간호를 발간했다. ‘대야성 메아리’는 노상도 위원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합천읍의 연혁과 일반현황,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이진출 전(前) 읍장의 기고문, 주민자치활동 주요 포커스, 주요행사참석 및 이모저모, 하창환 합천군수 월간주민자치 특별 대담 등 다양한 활동소식을 아기자기하게 사진과 함께 담았다. 노상도 위원장은 창간호 발간에 즈음하여 합천읍 주민자치의 갖가지 소식을 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대야성 메아리’발간으로 “합천읍의 주민자치가 한발 더 앞서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하면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읍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행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야성 메아리’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소식지의 맨 뒷장은 2018년 4월 1일 개최되는 제17회 합천벚꽃 마라톤 대회 홍보 광고면으로 활용함으로써 지면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들의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생활을 위하여 2018년도 제1기 종합사회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공시설사업소에서 방문 접수받으며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제1기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합천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노인요가△일반요가△댄스스포츠△목공예△서예교실△홈패션△통기타△천연비누(화장품)&캔들DIY△퀼트&프랑스자수△국선도△바둑교실△가요교실로 12개 강좌이며 정원 70%이상 모집 시 개강하게 된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유익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취미·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강 신청은 공공시설사업소 시설운영담당(☎930-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10%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하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가능하며, 합천군은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전체에 대하여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 고지서는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으며, 금융기관 창구 또는 CD/ATM기기에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시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가 납부의무를 가지며, 면허 건 당 3만원 미만의 소액이 과세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 될 수 있도록 납세자들의 작은 관심을 바란다. 이인도 재무과장은 “납세자는 자동차세 10% 할인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고, 우리군은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일제시대 작성된 종이지적도상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 잡아 3차원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도 사업지구로 확정된 합천읍 교동마을은 실제현황과 지적도면이 맞지 않아 소유권행사에 불편이 많을 뿐 아니라 이웃 간 토지분쟁도 빈번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이용가치 상승, 주민의 지적측량 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천군 민원봉사과장은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정보를 바로잡아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조사‧측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류명현 합천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우기 전(6월말)까지 주요 재해취약요인 해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건, 급경사지 정비사업 1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3건, 재해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3건으로 총 사업비 52,925백만원 중 12,62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다. 그 외에 2017년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원(국비)을 추가적으로 편성하여 재해위험노후교량정비 등 소규모 재해취약시설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합천군은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예산을 2017년말 사전확보하여 조기 착수했고, 동절기간인 1월 ~ 2월 중 보상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3월 초부터는 실질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6월말에는 각 사업장마다 주요공정을 마무리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장인 류명현 합천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지원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식량자급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합천군은 올해 총 1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량은 449ha로 신청대상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올해 벼 이외 다른작물을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면적은 1,000㎡ 이상이며 지원금액은 작물별 차등지원 계획으로 ha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다. 재배작물의 경우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개 작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사업희망자의 적극참여를 통하여 벼 적정생산을 통한 쌀가격안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대양면 산우회(회장 추쌍식)와 재부대양대암산악회(회장 류장현)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일 대양면 소재 대암산 정상에서 지역민과 재외향우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이날 산신제에는 추찬식 대양면장, 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배몽희 의원, 이용균 의원, 최정규 합천농협장, 주영동 대양지점장외 기관장, 심종렬 대양체육회장, 심경섭 대양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이장단협의회 강상수 회장, 재경대양향우회 강호진 회장 외 향우, 지역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산신제는 합천읍 주민복지담당 변종철씨의 집례로 초헌관 추찬식 대양면장, 아헌관 재부대암산악회 류장현 회장, 종헌관 합천농협 최정규 조합장, 축관 대양산우회 이광호 회원, 집사에 백만효, 나이탁 산우회원이 각각 맡아 경건하게 거행됐다. 제례 중에 신과의 이별식인 사신례에 앞서 참석자들은 제단에 치성금을 헌금하고 개인의 역량함양은 물론 가족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산신제례를 마치고 이어 모든 참석자들은 대암산 정상아래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산우회부녀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들면서 지역민과 재외향우와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대양인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연말까지 8개 마을과 율곡면, 가야권역 등 10개소에서 농촌현장포럼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마을발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마을공동체로서의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루어진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농촌현장포럼은, 1~2회차는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토의방식으로 진행됐고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포럼 종료 후 추가로 견학요청을 할 만큼 주민들의 학습의지가 대단했다. 특히 율곡면 거점 개발을 위한 포럼에는 각 마을에서 모인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향후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묘산면 화양마을, 팔심마을, 가회면 오도마을, 동곡마을, 장대마을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령자가 많은 마을이라도 의지만 있다면 마을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모범 사례가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계기로 각 마을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향후 마을사업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4차산업 혁명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6차산업 육성을 통하여 농가의 혁신적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표 포탈사이트인 ‘네이버 스토어팜’에 ‘합천파머스’를 구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의회의장 및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 합천군에서는 입점 농가의 농특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수성을 인정하고 △ 합천군의회에서는 품질을 보증하여 추천하며 △「합천군팜앤파머스협동조합」농가는 소비자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공급한다는 확약을 하는 핸드 프린팅을 하는 뜻 깊은 자리도 가졌다. 모바일 및 온라인 쇼핑, 전자상거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 쇼핑몰 직접운영의 한계에 봉착했다. 그간 2003년 합천 인터넷 쇼핑몰 ‘알찬팜’을 개설했으나 운영 및 관리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개인 블로거 및 웹사이트는 운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