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영호진미 품종으로 탄생한 명품 ‘수려한 합천쌀’을 전격 출시했다.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는 쌀 생산으로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금년부터 합천쌀 명품화 시범사업으로 70ha의 영호진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추진하였으며 2021년까지 5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2회에 걸친 엄격한 현지 포장검사를 통해 재배관리가 부실한 필지는 불합격 처리했다. 특히 수매시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수매등급을 매기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명품쌀 브랜드로 선보여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9년 개발된 영호진미 품종은 남부지역 1모작지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서, 재배조건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나 단백질 함량이 6%로 낮아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쌀이 맑고 투명하여 최고품질 쌀로 선정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정년효 소장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체계 확립으로 수려한 합천쌀이 최고품질의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해 합천쌀은 밥맛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7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795건 6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12월 1일 기준 합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및 이륜자동차 등이 대상이며, 2017년 1월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군은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납부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권 모바일앱, 스마트 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인도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우리군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증진에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다”고 강조하면서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동차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930-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일 통영시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관 『식품위생업무능력 향상 2017년도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1399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했고 위해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수거검사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안전관리 기반 조성과 학교급식소 등 집단급식소 선제적 위생 관리로 다각적인 홍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환경위생과(과장 정창화)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로 어느 해 보다도 식품안전 관리가 중요한 때에 이뤄 낸 결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식품 안전관리 강화로 모두가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군수와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대장경축전의 성공사례와 아쉬웠던 점을 되새기는 등 추진성과를 보고했으며 축전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해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지난 두 번의 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는 달리 경남도 조직위원회 구성없이 합천군 단독으로 개최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 관람객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람객 흥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종교적 가치를 뛰어 넘는 민족의 문화유산을 선양하고 대장경테마파크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직접적인 경제효과에 더해 대장경축전을 통해 얻어지는 합천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 합천군의 사회자본(Social Capital)축적 등 보이지 않는 비경제적인 효과는 이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으로 분석됐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도 도로사정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부족 등 아쉽거나 개선이 필요한 점도 눈에 띄었다. 또 체류형 관광
(합천/권연홍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은 지난 6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합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 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강연회, 2부 회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에서는 특별 초청강사로 윤정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이 “도덕성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 「합천회원대회」에서는 2017년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수 합천읍위원회 명예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조수일 합천군 행정과장은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 외 24명이 경남도지사, 합천군수, 군의회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를 운영한다. 이번 답사의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 예정 중인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의 광주 순회전시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소장품이 본래 전시되고 있는 장소인 드레스덴 궁전의 건축 일부를 재현하여 실제 유럽의 궁전 안을 거닐며 전시를 보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8세기 드레스덴 궁전의 시공간 안으로 들어가 유럽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광주 월계동 장고분을 답사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커피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된 것으로, 지난 1월에 2급 과정 교육을 개설하여 수강생 10명이 모두 자격취득을 했고, 관련 직종으로 2명이 취업을 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한 이민자들의 재 개강 요청에 따라 2기 프로그램도 개강을 하게 됐다. 커피바리스타트레이닝학원 대표 홍성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커피 입문, 커피학개론 등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등의 실습교육, 카페메뉴 만들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자격 취득 후 바로 창업 및 취업이 가능하도록 꼼꼼하고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첫날 개강식에서 수업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그동안 취업의 폭이 한정적이었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 직업인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다가오는 2018년도부터 건설기계 대여 계약금액이 200만원 이하라 하더라도 건설기계대여금을 군에서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건설기계 대여 계약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지급보증서를 발급하게 하거나, 발주처에서 직접 관련 대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까닭에, 관련 법령의 사각지대를 이용하여 건설현장에서는 건설기계 계약을 200만원 이하로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현실이다. 200만원 이하로 체결된 건설기계 대여 계약의 경우 원도급사의 부도나, 대금 체불행위가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건설기계 대여업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영세사업자들에게는 소액의 체불이라도 자칫 파산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잠재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러한 고질적 병폐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향후 공사 발주 시 원도급사, 건설기계대여업자, 발주처 삼자 간 건설기계대여금 직접지불합의서 제출을 안내하고, 기성·준공금 등 대금 지급 요인 발생 시 발주처에서 관련대금을 건설기계 대여업자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상습적인 체불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인도 재무과장은 &l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특별징수의무자가 원천징수 한 소득세 및 법인세액의 10%에 달하는 지방소득세액을 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지방자체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모든 지방세가 이미 실시간 수납확인과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한 전자신고·납부를 실시하고 있으나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수기납부서를 지참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 및 착오부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합천군은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400여개 업체(특별징수의무자)에 안내문 및 홍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납세자들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편리한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덕곡면(면장 홍석천)에서는 5일 이장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이장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에서 시행했으며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 법률과 의료지원, 심리검사 등 폭력 예방교육활동을 홍보했다. 홍석천 덕곡면장은 “향후에도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정착시키고 폭력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